3월이 되어도 여기선 봄꽃 구경 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4월이 되니 조금 춥게 느껴지는 듯도 하건만
제 이쁜 모습 보여주지 못할까보아 그런지 여기 저기서 봄 꽃들이 기지개를 켠다.
봄이 되니 여기저기 씨앗을 뿌린 꽃들이 여기서 쏙 저기서 쏙,




장독대 밑 볕 바른곳에 민들레 잎 사이에 제비꽃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민들레 꽃잎이 잠깐 사이에 활짝 피었습니다.

할미꽃 씨앗이 어디서 날아와 한 해 두 해 우리집 사이에 자란것을 장독대
앞으로 심었는데 해마다 자꾸 가족을 불립니다.

봄의 꽃 진달래와 개나리도 울타리로 만나고..

목련도 아낙네 장독대에서 제일 키가 크고..

올해 담근 간장 독은 햇빛 좋은 날은 이렇게 뚜껑도 열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