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처음 시작한 일본어회화 시간에
선생님으로 온 권은영씨에게 소개받은 책이 있었습니다.
하룻밤에 보는 일문법

처음 소개받았을 때는 집에 일본어 문법책이 있는데
또 사야할까? 고민했었는데요 함께 조금씩 읽어야 할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 다른 멤버가 사는 김에 제 것도 부탁을 했었지요.
잊고 있다가 오늘 그 집 아들이 공부하러 오는 길에 들고 왔기에
조금만 읽어보려다 수요일 저녁 시간 내내 결국 다 읽었습니다.
아니,이럴수가 이렇게 명료하고 쉽게 설명하다니 놀랍다
그동안 막연하고 꼬이던 곳,가려운 곳이 거의 다 해결되는
느낌이네요.
요즘 그렇지 않아도 영어문장을 생각하려는 순간 일본어가
머릿속에서 튀어나와서 신기해하고 있는 중인데
날개하나를 더 단 느낌입니다.
이제까지 일본어문법책보다가 실패한 사람들에겐
한 번만 더 읽어보라고 강력하게 권할만한 책이랍니다.
그런데 책의 이미지를 구하러 네이버에 들어가보니
이 저자의 다른 책들도 소개되어 있군요,


갑자기 이 저자의 책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