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양이 사진들 많이 올리시길래 저도 용기 내어 한 번 올려 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거라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캣타워 위에 얌전히 앉아 있는 자미입니다.
요녀석은 어찌나 겁이 많은지요, 캣타워의 맨 꼭대기에는 못 올라가고요.
저렇게 두번째 칸에 앉아 있어요.
근데 너 왜 장농 위와 냉장고 위에는 올라가는 거냐-.-
새초롬하게 앉아 있는 녀석^^
이럴 때 정말 얌전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밥시간 즈음에는
또 한마리의 고양이 딸기가 왔다갔다 하기만 해도 하악질을 해대는 성깔있는 녀석입니다.
어릴 때 젖을 못 먹어서 그런지(에미가 얘 버리고 도망 가서 제가 데리고 와서 키운 거거든요)
배고플 때 어찌나 성질을 내는지요...
하 요럴 때 보면 차~암 예쁜데(제 눈에만 예쁜가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