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7대 불가사의" 의 하나 마추피추 가는길...기차타고 가는길이 너무 아름답다...

마추피추 정상에 오르다...

멀리 보이는 우루밤바 계곡...

공중도시 마추피추를 가는길은 세가지가있다...첫째는 가장편한 방법 헬리콥터 20분이면 도착한다.
둘째는 협궤열차로 3시간 걸린다. 마지막 잉카의길을 따라 트레킹하는것이다...잉카시대로 돌아가
이국적인 멋진경관이 펼쳐지는 험준한 안데스 산 속으로 좁다란 길을 걸어 마추피추에 도착하는것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3박4일) 멋진추억이 될것이다.

멀이 보이는 우루밤바 강....

계단마다 경작지로 다른 작물을 심었다는군요...

마추피추의 하이라이트는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있는 "인띠 와따나" 잉카석재술의 극치다. 인띠 와따나는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12월21일, 하지의 태양이 자리를 잡는다는 의미를 지닌곳으로 "태양을 잡아매는 말뚝 또는 태양을 가두는곳 혹은 묶어두는 곳" 이란 뜻이다

거대한 바위들을 미끈하게 다듬어 다양한 각도에서 틈 하나없이 맞물려 조립된 제단, 벽, 창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그 찬란했던 신비한 잉카문명은 나스카 문양만 남겼을뿐 글자를 만들어내지못해 결국 문자가없어 그 신비를 풀수있는 열쇠를 후손에게 남겨주지못하고 과거 잉카인 그들만의 문화로 멈춰버린 아쉬움의 위대함만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