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도 새단장하였네요.
새로운 노트 사면 뭐든지 쓰고싶은 마음들듯이 저도 괜히 글올리고 싶네요! 하하하
같은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과 마석에있는 궁* 테니스펜션에를 갔다왔습니다.
펜션입구에 아파트들이 많아 집을 떠나온 느낌과는 거리가멀었지만 ,그래도
아파트 동네를 지나 조그만 길을 들어서니 도시의 느낌을 벗어난 어려서 보던 동네의
모습에 어릴때 생각도나고, 나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펜션 뒤의 한옥주변에 가꿔 놓은 백일홍은 어려서 우리어머니께서 가꾸던 꽃밭 모습과 흡사해서
어렸을적 생각에 잠깐 잠길수 있었습니다.

펜션의 외부 모습입니다. 펜션 사장님내외가 펜션 내부를 아기자기 잘꾸며 놓았더군요.
펜션 사장님은 테니스를 좋아하시고 아마추어 전국 랭킹 5위까지하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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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옆집입니다. 옛날에 임금(?)에게 하사 받은 땅과 집이라 하더군요.
정원이 단아하고 예뻤습니다.

저희가간날 비가 많이 왔는데도 테니스장 물이 얼마나 잘빠지던지
비가 그치면 바로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예쁜 폼잡고 치시는 여자 회원님 ...

하늘을 날듯이 치시는 남자회원님이 재미있네요.

어려서 흔히보던 봉숭아도 주변에 심어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