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올해 내가 담고 있는 연꽃들

| 조회수 : 1,548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7-07-12 22:56:39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이다.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꽃중의 하나인
  연꽃을 마음을 모아 담고 있는 데~
  이것도 욕심인 듯 합니다.

  마음을 비워 보고자
  윗 글을 펌해 보았는데~
  한결 몸과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
    '07.7.12 11:30 PM

    와.. 예쁘네요..^

  • 2. 소박한 밥상
    '07.7.13 12:36 AM

    마지막 사진 ......인상적입니다 !!!!!!!!

    보통 꽃송이를 다 드러내는데
    장옷 둘러 쓴 수줍은 미녀처럼 슬쩍 부분만 드러내다니........
    너무 뛰어나시니까 칭찬도 생략하고 싶은데.....^ ^
    대단하십니다 !!!!!!

  • 3. 김영자
    '07.7.13 1:17 AM

    올해도 연꽃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네 번째 사진은
    불심을 밝히는 등불 같습니다.
    작년 사진보다 더욱 발전하신 솜씨가 보이네요.
    문외한이지만.

  • 4. 하미의꿈
    '07.7.13 5:48 AM

    연꽃이 이케 아름다운꽃인지 몰랐어요 잘 보고갑니다

  • 5. 맘이
    '07.7.13 10:34 AM

    이 아름다운 자태에 홀딱 반했답니다.@_@
    이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퍼가도 될까요?

  • 6. 조언상
    '07.7.13 11:32 AM

    음악과 함께 푹 빠져들어 제가 그앞에 서있는것 같아요
    제눈으로 보고 있는듯.......
    부럽습니다. 저도 사진을 좋아라 하는데.....

  • 7. 영심이
    '07.7.13 1:08 PM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움 앞에 연잎식혜가 먹고 싶어지는건? 감상력이 떨어짐이겠지요?

  • 8. 시골아낙
    '07.7.14 3:07 PM

    저도 마지막이 압권..

  • 9. 초코봉봉
    '07.7.17 4:25 PM

    흠뻑 빠졌다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699 이렇게 살고싶다 13 영심이 2007.07.14 1,742 58
7698 수레에 보물이 가득 6 sweetie 2007.07.14 1,173 30
7697 릴리펏레인 베로니카 2007.07.13 1,127 21
7696 홀로 떠나는.... 4 뜨라레 2007.07.13 1,381 60
7695 전망좋은 별장... 2 친절한박씨 2007.07.13 1,593 23
7694 코스모스 1 gomanalu 2007.07.13 961 16
7693 올해 내가 담고 있는 연꽃들 9 안나돌리 2007.07.12 1,548 17
7692 큰까치수염 3 remy 2007.07.12 1,299 96
7691 여름엔 꼭! 다시 온다 3 영심이 2007.07.12 1,580 65
7690 그 이름 모르지만 1 오후 2007.07.12 978 29
7689 이지은 텍스타일 개인전 강정민 2007.07.12 1,140 34
7688 비단결 같은 폭포~~~~~~~~~~~~~~~~~~~~ 5 도도/道導 2007.07.12 968 32
7687 연꽃2 2 노니 2007.07.11 1,113 79
7686 Eva Cassidy의 못다부른 노래 3 zeeneva 2007.07.11 1,152 41
7685 연꽃1 3 노니 2007.07.11 995 46
7684 파타야에서 후니는 행복했다. 1 choll 2007.07.11 1,485 77
7683 충성! 똥그리 소영낭자~ 군대갑니다!! 2 선물상자 2007.07.11 1,456 10
7682 철갑상어 하늘담 2007.07.11 877 27
7681 연인 접시 4 베로니카 2007.07.11 1,411 28
7680 인도네시아 롬복 다녀왔습니다.^^ 5 쏘쏘쏘 2007.07.11 1,409 10
7679 비내린 다음날의 치악산 7 쐬주반병 2007.07.11 1,387 14
7678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3 도도/道導 2007.07.11 914 36
7677 촉촉한 하루 되세요. 3 경빈마마 2007.07.11 1,211 18
7676 날궂은 우리동네 8 왕사미 2007.07.11 1,400 29
7675 둘째와 인사드립니다~ *^^* 22 깜찌기 펭 2007.07.10 1,907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