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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똥그리 소영낭자~ 군대갑니다!!

| 조회수 : 1,45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7-11 18:00:56
ㅋㅋ
뭔소린가 하셨죠?
친한 언니에게 물려받은 이쁜 군복 입었어요~
머리 삼각두건도 있는데 불편한지 싫다고 하네요.. -_-;


퇴근하고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면
이렇게 날씨가 좋을때는 어김없이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아야해요 -_-;
카메라를 바꾸고 나서 조작법도 별로 신경 안쓰고 살다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만지작 거려보다가 습득 (?) 한 아웃포커싱~
우하하.. 연습겸 함 찍어봤네요~


이마에 모기 물린게 덧난는지 아주 뻘겋네요 ㅠ.ㅠ
역시 이눔의 수전증이 빛을 발하는 사진



소영이가 좋아하는 오리타기~



그런데 절 닮았는지 ㅠ.ㅠ
정말 너무너무 금방 싫증을 낸다는..

이번엔 미끄럼틀 올라가기~ ㅋ





미끄럼틀도 딱 한번 내려오고 끝 -_///
이번엔 시소.. ㅋㅋ
아웃포커싱이 지대로 잡혔어여~ 우하하하!






웃는 모습이 이쁜 울 딸래미!
이마에 혹처럼 되어버린 모기물린 자국 ㅜ.ㅡ
내 이눔의 모기를!!!!!! -_-+++


소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아빠!
목욕도, 기저귀도 잘갈아주고...
저보다 더 재미있게 놀아줘서 전 늘 순위에서 밀리네요 T^T





제가 제일 사랑하는 두 사람~
'사랑해요~~~~~~♡'




지금까지 사진들의 기종은 캐논 PS A620 이었슴둥!
내공이 부족해요 T^T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11 8:41 PM

    햐~! 이런 이쁜 낭자가 군에 입대하면 장병들 가슴 설레겠어요 ^^

  • 2. 한번쯤
    '07.7.11 9:52 PM

    지난 구정에 아빠 쓰러지셨었는데 (저도 딸만 있는 집 딸입니다)
    제일 먼저 달려온 건 큰언니 - 입원 시키시고
    다음으로 온 건 작은언니와 작은형부 - 지방에 살아서 좀 늦었어요.
    한 열흘 입원해있는 동안 시간표 짜서 서로 간병했어요...길어질 걸 대비해서 비상회의도 하고.
    남편도 2번 갔는데, 아무 말없이 가줘서 정말 고맙더라구요. 저는 애들 핑계로 빠지고요...

    아들이 없어도 사위들이 대신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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