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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교복을입었을 무렵이었지...아마도..
애들끼리 웅성웅성 모여서 전라도에
뺄갱이들이 쳐들어와서 전쟁이났다는둥~
많은사람들이 죽었다는둥~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든 그날이 오늘이네요...
아침에 아들래미 학교보내면서 하늘을향해 힘차게 펄럭이는
국기를보며 민주항쟁에 가신님께 묵념이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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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보리가 누~~래(익어갈려고)질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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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모판입니다...(맞아요????)
초록색이 너무 싱그럽고 예뿌네요...저런 풀잎파리같이 힘없어보이는넘이
벼가되고 쌀이되어 우리를 살찌우고 힘이된다니...믿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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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베기에 염소가 경쟁자라도 나타났다고 생각하는지
풀을 뜯다말고 발걸음을 옮길때까지 한참을 째려보고있습니다
(음마야~ 무시라.....다리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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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강처럼 보이지만 앞쪽으로는 바다
1층높이 언덕위에는 벼를심을려고 논에 못자리를 잡아놓은
물이 있어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논인지 잘모르겠네요..
(파도치면 괜찮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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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명품마늘입니다...
도로변 펜스위에 마늘밭에서 바로뽑아 야물지게 말리는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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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그럭저럭 시간떼우고...
할일없는 점심은 이렁걸 먹었다우~
롤초밥하고 캐비어유부초밥(아~ 날치알도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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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먹다가....배불러서 쓰러졌뿟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