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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올해의 마지막 산목련~~~~~~~~~~~~~~~~~

| 조회수 : 1,060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7-05-10 07:27:06


아름답게 피어  고운 자태를 뽑내지만
시들때는 영 형편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그는
올해의 작별을 고하고 내년을 기약한다.
내년에 질때는 아름다운 자태 그대로 시들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삶을 정리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를 소원해 본다...
~도도의 생각~

님들이 삶은 오늘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행복의 전령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천사 맘
    '07.5.10 8:36 AM

    얼마전 배종옥의 대사가떠오르네요
    언니 난 순하고 착하게 살다가 그냥 예쁘게 죽고싶었어
    하나님 그럴수 있을까요?

  • 2. 도도/道導
    '07.5.10 8:46 AM

    이천사 맘 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우린
    그럴 순 없어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야죠~
    그것이 아름답지 않나요?

  • 3. 헤이븐
    '07.5.10 11:22 AM

    어쩌면 꽃잎이 사이사이로 빼곡히
    저리도 예쁘게 나왔을까요???

    산목련은 첨 봐요~

  • 4. mamahelen
    '07.5.11 10:55 AM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는 사방이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 싸여 있었죠
    이맘때면 들로 산으로 완전 산토끼처럼 놀았어요
    산목련 향기가 너무좋아 코를 벌름대며 향기에 취해
    어린맘 에도 참 좋다 참 좋다 하며 행복 했었는데
    도도님 덕분에 옛날 생각 납니다.

  • 5. 도도/道導
    '07.5.11 1:11 PM

    [헤이븐] 님~ [mamahelen] 님~

    추억은 아름답죠~
    작은 사진으로나마 늘 즐거움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6. 시월소하
    '07.6.14 11:14 PM

    와~ 꽃이 참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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