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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말리기 좋은날

| 조회수 : 2,30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28 18:17:29

오늘은 나물 말리는 날인가 봅니다.

새벽에 신랑이 고사리 꺽으로 가더니 가방으로 하나가득 해 왔네요..

숲속을 얼마나 기어다녔는지 다리는 다 가시에 글켜 가지고......

그래도 길쭉길쭉한 고사리가 완전 많아요....

화장실 공사하신다는 분 때문에 고사리 사진은 패스....

그런데 뒷집 언니가

아는 분이 주셨다고 안 이뿐 버섯을 주고 가네요..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싱싱하니 좋아서 바로 손질하여 햇볕에 널어 놓았답니다.

머위대 한바구리 ...

고사리 두 보자기...

버섯 한바구리....

그 옆에 철쭉도 한컷.

아주 넉넉 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eomong
    '12.5.2 7:45 AM

    예쁜순이님! 안녕하세요!

    고사리, 머윗대, 표고버섯은, 제가 너무 좋아는 하는 먹을거리들 이에요.

    머윗대는 슬쩍 삶아 껍질 벗겨, 된장에 마늘 넣고 조물조물~ 기름두르고 볶아 먹음.... 음~~ 환상이지요.

    직전에 살았던 집에는 봄부터 머위가 지천이어서,
    어린잎으로 쌈 싸고 무쳐 먹고 머윗대 자라면, 들기름에 들깨가루 넣어 간장 양념해 볶아 먹고는 했는데.... 아쉬운 맘에,
    예쁜순이님 사진이 퍽이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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