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당신... / 소금 김자영
하얗게 일렁이며
끝없는 노래로 어루만지듯
슬플 때 스스럼없이
어깨를 내어주는 당신은
더없이 소중한 내 사랑입니다...
아프고 힘들어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때
잡아 일으켜 주는
단 한사람...
별일 없냐며
한마디라도 기운 나게
용기를 주는 당신이
세상 무엇과도 바꾸기 싫은
귀한 보물입니다...
언제나 가까이 있기에
보물이라는 걸 깜빡 잊고 사는게 우리 아닐까요
요즘 전 한명의 친구에게서 좋지않음을 느낍니다....제가 그친구에겐 큰...별다른존재가 아닌가봐요....
너무나 쉽게 저를 대해서...제가 무시당한다는 느낌까지 받았답니다....그래서 저도 당분간은 지켜보기만
하려구요......오해일까도 생각했었는데요........여러번 반복되는거라면 이건 오해아니겠죠.......
또 어떤 친구는 하얀님의 글처럼 기대게 해주고...제가 어렵다가 요즘 좀 나아졌는데...너무나 좋아해주더
라구요...................정말 귀한 보물이겟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함께 기댈 사람들이 사라져 간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도 변치 않은 사람은 가족이라는 사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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