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3일 폭풍경보가내려서 쉬는날
아침일찍 헐레벌떡 등대너머 드라마촬영지로 일출찍으로갔다가
구름때문에 일출은없고 파도만철석여서 몇컷찍고
울진장에 사진찍으로갔다가 집까지 사진을 찍어가면서 걸어오는데
직선거리가 8키였습니다
그런데 산골짝에도 올라가보고 마을도 들어가보고
바닷가 마을에들려서 띳배도 사진찍고 미역도 달린것구경하고
더올려니 2키로남겨두고 도저히못걸어서 택시불러 타고왔지요
10미터를 억지로 걸었던 지난날이 있었기에
마지막 2키로를 더 못걸어서 차타고온것이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기쁜맘이였습니다
사진은 어부현종이 살고있는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