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랑 비료푸대 타고 눈썰매 슬라이딩~

목장갑 끼고 둘이 사이좋게 고무통 썰매도 타고~

따끈 따끈 군고구마도 호호 불어 먹었지요^^
둥이들 어릴 때 사진입니다.
조그맣게 태어나서 생명이 위험할지 모른다는 말도 들었고
참 마음 아프게 키운 아이들입니다.
이제는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어 되려 엄마 아빠 걱정도 해주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아이들이지요.
아이들 추억이 깃든 사진 올려봅니다^^*
Both Side Now - Joni Mitchell
저도 남매둥이 쌍둥맘입니다.
이제 9개월 언제 저만큼 키우나요...
참 보기만해도 배부르시겠어요!!!
수레국화님 반갑습니다^^*
처음부터 둘을 제가 키웠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울고 싶은 적이 한 두번 아니었죠.
둘이 동시에 울면 저도 같이 섧게 울기도 했어요 (그림 참 볼 만 했겠죠ㅋㅋ)
그런데 돌 되니 조금 편안해지고 두돌 되니 살것 같더라고요^^
지들끼리도 잘 놀고 좀 크면 엄마가 좀 심심해집니다.
조금만 참아보세요. 저도 화이팅 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많이 힘되네요!!!
저도 처음부터 혼자 키우는중이라... 트윈월드 사이트에서
선배맘들의 글 읽으며 위안을 삼기도하고 이렇게 82쿡도 알게되어 여유를 부려보기도 합니다.
고무통 썰매에 쏙 들어간 모습니 참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