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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 제주도여행기

| 조회수 : 1,59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1-12 19:15:54
태어나 처음으로 비행기타고서 여행을 해본 서연이...
참깨스틱 한통덕에 조용히 제주도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ㅠㅜ

공항에서부터 저지래하는 모습들부터...
첫날 오'설록에서의 녹차아이스크림 시식에...
용머리해안과 주상절리,정방폭포등 힘든 여정에도
떼쓰지 않고 가족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둘째날 테디베어 뮤지엄에선 잿밥에만 관심을 넘 부려서...
곰인형안고서 무작정 도망가느라 경보기까지 울리고....ㅠㅜ
가는곳 마다 귤을 주셔서리...귤하나 들고서 꿋꿋하게
따라다니고....바람부는 와중에도 성산일출봉 언저리에서
귤하날 다 먹고 고모따라서 하산했다는......__;

제주도에 가서 가는곳마다 바다가 있어서
지평선만 봐도 하늘끝만 봐도 바다라고 해서 참...
서연인 바다가 참 좋대요....ㅎㅎㅎ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알라^&^
    '07.1.13 2:22 AM

    우리 영은이도...
    부럽습니다^^
    서연이 너무 이쁘구요^^

  • 2. hippo
    '07.1.13 9:51 PM

    앗 서연이닷!!!
    정말 정말 많이 컸어요.
    서연이보러 한번 가야되는데 왜이리 바쁜지...
    서연이 비행기도 타고 다 컸네요. 정말...

  • 3. 서준마미
    '07.1.13 11:12 PM

    곰인형안고서 무작정 도망가느라 경보기까지 울리고...ㅠㅜ

    서연이가 왜 그랬을까?
    ㅋㅋㅋ
    엄마 너무 놀랬겠다....
    떼쓰지 않고 여행 잘 끝낸 서연이가 기특하네요^^

  • 4. 깜찌기 펭
    '07.1.14 11:31 AM

    서연이가 곰인형이 좋았나보네요. ^^
    울 지원이도 올겨울 제주도한번 가려했는데, 가계부펑크나서 취소.
    아쉬운 마음뿐인데, 강아지똥님이 염장샷을 날리시네요. --;

  • 5. SilverFoot
    '07.1.15 3:14 PM

    저도 우리 세식구 제주도든 어디 동남아든 여행을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염장샷 주셨습니다요~
    네식구 되기 전에 어디든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는데 도무지 휴가를 맞출 수가 없어서 이러고 있거든요.
    너무 멋진 곳에 다녀오셨어요.. 서연이가 벌써 바다를 알아보다니, 부럽기도 하구요.

    사실 저희는 휴가를 맞추기는 커녕 요샌 둘 다 너무 바빠서 주말마저 승연이 맡기고 일하고 있답니다.. ㅠ.ㅠ
    제발 올여름 되기 전에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빌고 있어요!

  • 6. 선물상자
    '07.1.17 4:52 PM

    경보기 울렸다는 부분에서 뒤로 넘어갔어요.. ㅋㅋ
    아이코~ 귀여워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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