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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총 맞는 꿈을 꾸었습니다....

| 조회수 : 2,107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6-12-07 17:24:01



밤새 비디오도 보고 책도 보고 암튼 잠을 안자려구요...


그리고 첫 차를 탈까합니다...


적당히 먼 곳...4시간 정도 푹 잠들만 한 거리....


눈 뜨면 바로 다른 환경에 있는 느낌...


그 기분을 느껴보려구요....  


아주 조그만 구멍가게가 있고....


벤치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컵라면을 먹을만한...


개꿈이겠죠....어젯밤 꿈에서 제가 총을 맞았습니다...
장소는 쿠바....제가 좋아하는 형을 죽이는 놈에게 총을 겨누다 제가 먼저 맞았죠
욕을 하며 쏘더군요....우리말로...외국인인데....
총을 맞은 느낌은 시원하다 였습니다....혹시 해몽 가능할까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비-꽈
    '06.12.7 6:44 PM

    해몽은 못 해드리고..
    전 예전에 총맞는 꿈꾸었는데
    총맞은 자리가 엄~~청 뜨겁더라구요.
    후다닥 깨어보니 방바닥이 너무 뜨거운데 맨살이...
    한 30여년전 꿈인데 아직도 옆구리가 뜨끈한 느낌이 기억납니다.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
    참 올려주신 사진들과 걸맞는 글들 참 잘보고있습니다.

  • 2. 잠탱이
    '06.12.7 7:19 PM

    저 역시 해몽은 못하지만......
    느낌이 시원하다......몬가 일이 시~~원~~~하게 해결 된다....풀린다 모 그런거 아닐까요.......
    좋은쪽으로 생각 하시는게.......^^

    음악이랑 사진이랑 넘 잘 어울립니다......

  • 3. capixaba
    '06.12.7 9:41 PM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Then maybe you would say
    Come lay with me love me
    and I would surely stay

    But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I wandered without you
    But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Now I feel I'm growing older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Yes,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 'round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 4. 돼지용
    '06.12.7 11:04 PM

    자동으로 스피커 켰어요.
    티티님이시길래...
    계속 연말 분위기네요.
    해몽은 제 멋대로입니다만.
    한 탕 크게 한다 아니겠슈미까?

  • 5. 늘푸른세상
    '06.12.8 3:14 AM

    아주 좋은 꿈 같은데요?
    뭔가... 지금 진행 중인 일이 있다면,
    크게 이루어질 듯한...

    올리시는 멋진 사진들, 덕분에 제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 6. 엉클티티
    '06.12.8 11:45 AM

    길몽은 아니더라도 흉몽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capixaba님 가사 감사합니다....긁어갑니다~~~

  • 7. 유유짱
    '06.12.9 1:48 AM

    꿈에서 죽는다는건 좋을걸로 알고있네요..낼 로또라도 하나 사세요...ㅋㅋㅋ^^
    음악 잘듣고 가네요...안그래도..애들 재우고 잠안와서 헤매고 있는데...기분 좋았어용!!

  • 8. remy
    '06.12.9 3:03 PM

    설국.. 아닌가요..??
    어디서 찍으셨는지요... 모종인듯한데..

  • 9. 유진맘
    '06.12.12 9:13 AM

    좋네요 ..
    저두 그런 자유로운 삶을 원했는데
    지금은 그런 자유로움을 일탈로나 여기게 되는 삶이 되고 있네요 ..
    그건 내의지대로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 이겠죠 ..
    그런데 더 늦진 않게 되길 바라네요 ...
    내 인생에서 내가 ...

  • 10. 천씨씨
    '06.12.14 1:38 AM

    좋습니다,,,,우울해하지 말아여,..엉아,,,,좋은 일이 있을거야.....인천 언제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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