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군 전용 미용사가 우리 동네로 옮겨왔나 봅니다.
우리 아이랑 단무지군이랑 똑같은 머리를 했네요.
엄마들 사이에선 짧은 펌이 유행이고
아이들 사이에선 바가지 머리가 유행인가 봅니다.
"행아~ 내 머리 숱만 많아지면 바가지 머리의 최고지존 행을 따라 잡을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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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군 헤어스타일이 유행이라구요^^
행복한토끼 |
조회수 : 1,759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11-28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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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치로
'06.11.28 10:56 PM전 원래 이머리모양을 좋아해요. 단무지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울 둘째놈..
제가 늘 오려주거덩요.. 이번엔 쫌 덜 오려서 옆구리가 이상하다고 하지만..
하여간에 제 손으로 오려주긴 쵝오지요...ㅎㅎ
애기의 눈매가 너무 선하고 이쁘네요..
머리보다 먼저 들어와요..
글구 볼에서도 이쁜 냄새가 날거 같아요..2. 영양돌이
'06.11.29 10:13 AM프리치로님~
손으로 오려주는거 넘 웃겨요~ㅋㅋ
토끼님 애기도 오동통~늠 귀엽네요^^3. 행복한토끼
'06.11.29 1:52 PM푸하하
"... 오려주다"
아이를 인격체로 봐야한다는 육아 철학에는 상당히 위배되지만
아이 키우며 한번씩 속뒤집어 질 때를 제외하면,
제법 확장된 인형놀이 하는 기분을 제대로 표현해주네요.
요즘은 컸다고 그래도 미용실 출입이 예전에 비해 훨씬 수월해졌지만,
드르륵 모터 소리만 들어도 자지러지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미용실 가는 간격 줄여볼려고 목욕시키며 가위들고 저도 "오려주기" 자주 했더랬요.
미용기구 소리가 싫었는지, 제가 가위들고 하는 가위질엔 거부감이 덜 하더라구요.
미장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가위질로만 잘라줘도 훨 반항이(^^) 덜 할꺼예요.4. 망구
'06.11.29 3:30 PM너무 귀엽네요...에고...조기 볼에 살좀봐... 단.무.지.보다 더 힛트 인데요... 단.무.지. 유치원서 오면 보여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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