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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막내딸이어요~~^^

| 조회수 : 1,40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5-01 10:01:19




우리집 막둥이...ㅋㅋ....(모르시는분은..걍 믿을까봐...겁이 난다는...ㅎㅎ)

말하자면...핀을 꽂을땐...딸이라는거죠..ㅋㅋ...

작년 한여름에 너무 더워서 스포츠로 깍아줬더니..

엘리베이터에서 안면만 있던 아줌마들께서....

[어머...남자아이였어요?...]하고 물어봤던여러명이 증명하듯...ㅎㅎ

유난히 재경군은 재현이와는 달리 ...중성적인 면이 있는것 같아요...

요즘...앞머리가 좀 길어서...핀꽂아줬는데...

재경군도......빼지 안네용~~~

아마도..원피스에...요렇게 하고나가면...

모두 딸인줄 알거예용~~~ㅋㅋ

[재경아~~핀꽂고있을땐...막내딸 하자~~~]

했더니...무슨뜻인줄도 모르고....

그덕이네요~~^^

=======================

오렌지좀 빼고 찍자고 해도..~~기어코..먹으며 찍더라구용~~^^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름
    '06.5.1 11:03 AM

    정말 이뿌네요 ㅎㅎ
    울 아들도 그랬었지요. 누나는 핀꽂고 머리띠하는걸 귀찮아하는데,
    이놈이 더 관심이 많더라구요. 또 사실 누나보다 얼굴도 더 뽀얗고 눈도 땡그랗고...
    누나의 굴러다니는 핀, 머리띠 두르고는 좋아했었죠.
    색 선택도 이쁜 색깔 좋아하구,
    신랑한테 혼났습니다. 그때가 홍석천의 커밍아웃기억이 아직 남아있을때였거든요. ㅋㅋ

  • 2. 테디베어
    '06.5.1 11:23 AM

    ㅋㅋㅋ 공주님이라 해도 믿겠는데요^^
    저도 저렇게 예쁜딸 하나 키워 봤으면 좋겠어요

  • 3. 천하
    '06.5.1 3:46 PM

    한눈에 이뿐 공주님인줄 알겠는데..
    감히 누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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