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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장뇌삼을 캐러...^^

| 조회수 : 1,242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4-27 08:47:25




제목 없음





장뇌삼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아버지와 산에 올랐죠..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인데요..
2주정도의 시간동안.. 장뇌삼 싹이 많이
자랐네요..
실은 저도 장뇌삼 싹이 이런모습인걸 처음 알았습니다..^^
돌이 많은 산에 심었는데요.. 생각보다 잘
자라주었네요..



낙엽을 걷어내니.. 장뇌삼 싹이 고개를 드네요..
잘 자라주고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요..



빨갛게 되는 장뇌삼도 있지만..다들 상태가 좋네요.. 모양도 좋구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드실거라.. 조심조심 낙옆을
걷어내고..뿌리가 끊어지지 않게
주의 했죠..
장뇌삼 예쁘게 생겼죠?..^^



아.. 언제쯤.. 야생화의 이름을 정확히 알려드릴 수 있을까요..
예쁘죠..^^



수줍은 듯 고개숙인.. 야생화..



수수한 꽃잎이 단아해 보이네요..



화사한 노란꽃이..


날이 많이 춥고.. 아직도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는듯한데요..
산속 생명들은 열심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네요..
좀더 있으면..
산 바닥이.. 온통 꽃으로 뒤덮일 것 같아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ss
    '06.4.27 1:12 PM

    우와, 정말 잘자라있네요,, 전 그저, , 캐고싶은 봄나물들이 많은데, 생김새를 몰라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으니, 속이탑니다, 지천에 봄나물인데,, 씀바귀가 가장 탐이나는데, 안타까워요,
    가장편한 스승이 옆에 있으시니 든든하시겠어요,, 전 온갖종의 봄나물 생김새 가르쳐주는 수업같은거
    하루만 있어도 수업료내고 다녀오고싶은 심정이에요-- ;

  • 2. 김정희
    '06.4.27 10:17 PM

    호영님댁(청일관광농원)에는 마,더덕,감자 오리 오리알,꺳잎 장뇌삼....정말 귀한 먹거리들이 많더군요
    젤 예쁜 것은 윤희와 윤덕장군!

  • 3. 정호영
    '06.4.27 11:57 PM

    안녕하세요..
    chss님.. 정말 시골에서 살면서.. 좋은것은 봄이면.. 먹을것들이 많다는거죠..
    산으로 들로.. 온통 몸에좋은 봄나물들이..
    시간나시면.. 저히 농원 들려주세요.. 1400평의 부지가 모두 유기인증을 받아서요..
    아무곳에서나.. 건강한 봄나물들을 캐실수 있거든요..여유있게 시간가지고 찾아주세요..^^
    수업료 안받고 가르쳐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김정희님.. 하하.. 저희 농원의 자랑.. 윤희윤덕이를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윤덕이가 많이 좋아졌어요.. 백만불 웃음을 마구날려요..
    덕분에 식구들 모두가 행복해하죠..^^
    감사합니다..^^

  • 4. 젊은 할매
    '06.5.2 1:31 PM

    노랑꽃이름( 애기똥풀 )이지요?빨강머리 앤님의 사진에서 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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