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벌주긴 했는데...
신랑이 밥차려먹고 남은 김치찌게를 씽크대위에 올려둔것이 화근..
제가 어디다녀오는동안..
의자밟고 올라가 설겆이 한듯 싹 해치웠습니다 주둥이좀 보세여..
마침 옆에 버릴려고두었던 박스안에 넣놓고 벌을 세우는데..
지가 혼나는걸 아는듯한 저눈빛 때문에..
더이상 혼낼수가 없었네여..
신랑만 고생했져머 먹고 안치웠다고 잔소리..
저아니면 말 절대 안듣는 쭐기(강아지 이름) 목욕시키느라 씨름하고..
근데 여기 님들 넘이뿐사진 올리시는데 지저분한 사진 올려도 되는지여..좀 부끄럽습니다..
애완동물사진은 별로 없는것 같애서여...^^

- [줌인줌아웃] 우리집 새우깡녀..(강.. 6 2012-06-23
- [키친토크] 생각이 많아 머리가 무.. 16 2012-06-11
- [줌인줌아웃] 너무..힘들어도..너때.. 7 2012-06-02
- [줌인줌아웃] 삼동이 이야기.. 13 2012-02-02
1. weenie
'06.3.20 12:51 PM예전 우리집 난리부루스 퐁키랑 넘 닮았네요.
저도 저 눈빛에 맘아파서,제대로 야단도 못쳤다는...^^;;
대신에 온 집안이 늘 난장판이었다죠...
보고싶네요...울 퐁키...2. 김지미
'06.3.20 3:35 PM귀엽다,,,쭐기.
우리집 강쥐는,우리 냉면 먹으러 식당 간 사이,사 두고 깜박 차안에 둔 찐 옥수수 반자루나 먹고 숨도 몬 쉴 정도로 쒝쒝,,,거렸다는거.
놀라서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니,무슨 가루약 한봉지 주며,내일 응가 체크하라고.
밤새 우에 잘몬 되는줄 알고 난 잠도 몬자고.
그담날 베란다에 옥수수 기차길이 여기저기...
그제사 안심했다는거.
우리도 만만찮아요.
싱크대안에 붙여 둔 컴베트,싱크대 열어논 사이 뜯어먹고.
부들부들,,,,눈동자가 허옇게 뒤집히고.
바로 동물병원가서 링겔꼽고, 해독 시작하고,이틀간 입원해 애를 태웠어요.
까딱했음 요단강 건널뻔 한지라,그 이후론 꺼진 불도 다시 보자,,예요.
근데, 김치찌게도 먹나요?.3. 알토란
'06.3.21 12:34 AM네~김치찌게 잘 먹더군여..
김치찌게뿐입니까..요놈은 거의 잡식성 ..안먹는게 없습니다..
새벽에 자다가도 도마꺼네는소리, 칼질소리에도 나와서 차렷하고 서서는 콩고물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 애니까여..요런놈만 세마리에 덩치작은 애들만도세마리 합이 여섯마리 입니다..^^(좀 많지여..)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애견미용사) 가능한 일이져머..
다 치워버리라는 시댁의압박(아이 낳아야 하니까)에도 불구하고..
열씨미 버팅기고 있습니다..한번 저와 인연을맺고부비고살아온 애들인 이상
죽을때까지 책임지고 살아갈려구여..^^
다 뒤집어 엎어놔도..제 귀염둥이들이니까여~4. uzziel
'06.3.22 4:03 PM입 주위가 주황빛이 도는것이...
김치찌개때문이군요. ^^*
물들인줄 알았습니다.
벌 서는거 맞나요? 잼있어 하는거 같아서...
넘 귀여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983 |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4 | 왕시루 | 2006.03.21 | 1,389 | 52 |
4982 | 봄을 안고 찾아온 님~~~~~~~~~~~~~ 4 | 도도/道導 | 2006.03.21 | 904 | 24 |
4981 | 봄비내리는 날의 선암사 4 | 여진이 아빠 | 2006.03.20 | 1,551 | 70 |
4980 | 진도 새방낚조에서 본 손가락섬 1 | 이복임 | 2006.03.20 | 1,069 | 30 |
4979 | 벌주긴 했는데... 4 | 알토란 | 2006.03.20 | 1,898 | 55 |
4978 | 영국(9) 이층버스 | 가을비 | 2006.03.20 | 1,083 | 9 |
4977 | 영국(8) 런던의 벼룩시장 5 | 가을비 | 2006.03.20 | 1,407 | 11 |
4976 | 영국(7) 해롯백화점 2 | 가을비 | 2006.03.20 | 1,400 | 15 |
4975 | 라면 개발한 사람....노벨상 줘야합니다.... 8 | 엉클티티 | 2006.03.20 | 2,628 | 54 |
4974 | 진도쌍대교 구경하세요 1 | 이복임 | 2006.03.20 | 999 | 28 |
4973 | 역시 봄은 꽃입니다~~~~~~~~~~~~~~ 1 | 도도/道導 | 2006.03.20 | 915 | 18 |
4972 | 꽃 피는 봄 5 | 꽃강아지 | 2006.03.19 | 1,035 | 15 |
4971 | 침~~~놓습니다... 2 | 안나돌리 | 2006.03.19 | 1,236 | 45 |
4970 |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가씨~~~~~~~~ 5 | 도도/道導 | 2006.03.19 | 1,669 | 23 |
4969 | 나에게 주는 선물-앙리 팡탱 라투르의 그림들 2 | intotheself | 2006.03.19 | 1,295 | 26 |
4968 | 애기기 애기를 키우네. 3 | 김정랑 | 2006.03.18 | 1,659 | 29 |
4967 | 대나무와아이 | 김정랑 | 2006.03.18 | 1,160 | 45 |
4966 | 하나 더 올려볼게요 1 | 호연맘 | 2006.03.18 | 1,119 | 13 |
4965 | 처음 올려보는 거에요. 1 | 호연맘 | 2006.03.18 | 1,068 | 13 |
4964 | 맹구된 우리딸... 6 | 라벤더 | 2006.03.18 | 1,579 | 11 |
4963 | 콩심은데 콩난다... 3 | 엉클티티 | 2006.03.18 | 1,555 | 57 |
4962 | 봄의 색깔을 느껴보세요~~~~~~~~~~~~ 2 | 도도/道導 | 2006.03.18 | 1,046 | 21 |
4961 | 울아들의 여자친구선물 3 | 푸름 | 2006.03.17 | 1,906 | 11 |
4960 | 꽃이 전하는 말 1 | 안나돌리 | 2006.03.17 | 1,008 | 17 |
4959 | 영국(6) 윈저성 외부 1 | 가을비 | 2006.03.17 | 1,134 |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