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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그리운 계절에..

| 조회수 : 1,24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1-15 23:44:15

















빈 들판위로 황량한 바람이 지나갑니다.
지난 6월은 참으로 덥고 그 더위 만큼 싱그러운 초록도 맘껏 자기 색깔을 뽐냅니다.
이런 아름다운 초록을 선물하는 시골...아름다움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82cook님들의 고향인 우리 시골의 아픔도 한 번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골아낙의 옆지기 우리붉은고추의 쥔장  입니다.
오늘 아내는 참으로 바빴습니다.
뒤에서 쥔장이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이런 일인것 같습니다.
아낙은 낮에 장터에 다녀오니라고 곤하게 잠들었습니다.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며느리,어머니,아내....그리고 ...아내가 들어온 이 자리에 예쁜 마음 하나 전하고갑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06.1.15 11:51 PM

    아... 시골에 가고 싶어요... 엄마가 있는 시골에..
    언제나 평온하고 상큼한 풀냄새로 가득찬...
    우리 까만 염소들.. 발발발..발바리들..잘 자라고 있는지도..한참동안 안가봐서 궁금하네요...

  • 2. lake louise
    '06.1.16 12:24 AM

    갑자기 여름이 그리워요.

  • 3. 둥이모친
    '06.1.16 3:25 PM

    자두 먹구싶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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