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일본여행1월7일-카마꾸라와 에노시마 수족관

| 조회수 : 1,25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1-07 22:08:28
오늘 일본 날씨는 화창해서 여행하기 알맞은 날씨였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 가까이 가나가와현에 있는 카마꾸라와 에노시마를 다녀왔습니다.
카마꾸라에 있는 쯔루가오까하찌만구(신사)에는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북적댔구요.
신사 앞 역 근처에 즐비한 상점들로 먹을거리, 볼거리가 참 많았어요.

태평양 바다를 끼고 난 해안도로를 달리며 '정말 세상은 넓고 난, 우물안 개구리구나'
하고 생각하며 무한대의 하나님의 섭리를 마구마구 느끼며,,,
자연을 배려하며 인간과 함께 조화로운 모습으로 사는 일본 사람들의 노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에노시마 수족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25분 동안 돌고래쇼를 보니,,
와우! 감동 두배, 감사 두배,,
바다 너머 석양도 감상하며,
너무 좋았어요.
저는 여행을 하면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인간이 누리고 살아갈수 있도록 모든 생물과 자연을 다만드신후에
가장 나중에 인간을 만드신 센스와 배려~
자연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배웁니다.
일본 사람들은 모든 자연에도 혼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해서 자연을 함부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본은 자연과 함께 조화된 발전을 이룬 나라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사실, 작년에 처음 일본을 다녀간 후로는 일본에 대한 제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배울점도 많은 나라고요.

많은 사진 중에 2장만 고르기가 너무 아쉽네요.
페트라 (siloam)

좋은 사람들의 알찬 정보가 저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랍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85 700년된 푸르른 회화나무 김태선 2025.02.12 38 0
22984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토속신앙 문화 동제 1 김태선 2025.02.12 69 0
22983 사라진 상제루 2 도도/道導 2025.02.11 226 1
22982 겨울 바닷가에서 4 도도/道導 2025.02.10 314 0
22981 안입는 블라우스 활용 소매잘라서 니트안에 넣기 17 모카초코럽 2025.02.09 2,128 3
22980 제한된 법 2 도도/道導 2025.02.09 257 0
22979 2월 8일 집회사진입니다~ 2 이재은 2025.02.08 421 1
22978 2.8일 안국 꿀떡 나눔 이야기 7 유지니맘 2025.02.08 1,903 5
22977 기쁨은 찾는 것입니다. 2 도도/道導 2025.02.08 255 1
22976 딩굴댕굴 개프리씌 6 쑤야 2025.02.07 562 1
22975 밤새 오던 눈이 지금도~ ㅠㅠ 2 도도/道導 2025.02.07 480 0
22974 바삐님과 붕어섬이 안 보이시는 분을 위해 ^^ 6 도도/道導 2025.02.06 454 0
22973 바삐님, 붕어섬 보세요 3 예쁜솔 2025.02.06 492 1
22972 2.8일 토요일 3시 안국역 집회 유지니맘 2025.02.05 699 2
22971 옥정호 안에 붕어 한마리 8 도도/道導 2025.02.05 544 2
22970 정월 초이틀 눈덮인 대둔산 2 wrtour 2025.02.04 331 0
22969 나만 느끼는 추위가 있다 4 도도/道導 2025.02.04 422 1
22968 섣달그믐날 관악산 3 wrtour 2025.02.03 345 0
22967 걱정 속의 기대 2 도도/道導 2025.02.03 241 1
22966 3D 달항아리에 용그림 그리기 4 Juliana7 2025.02.03 361 0
22965 내일이 입춘 6 도도/道導 2025.02.02 317 0
22964 도솔천의 설경 4 도도/道導 2025.02.01 445 1
22963 1.31일 안국 집회 빵 나눔 5 유지니맘 2025.01.31 1,276 2
22962 내가 눈 치우는 방법 2 도도/道導 2025.01.31 613 1
22961 시골 동네에 제일 부잣집 2 도도/道導 2025.01.30 1,16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