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을 맞으면 스위스로 여행을 가자고 오래전부터 약속을 했습니다.
곗돈 통장을 만들어 매 달 월급의 얼마씩을 모아오고 있는데, 과연 그 꿈이
현실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스위스 관광청에 신청을 했더니 매번 스위스에 관한 관광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이번엔 4월의 스위스의 풍경을 보내줬어요.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워서
함께 나누고 싶네요.
무심한 듯 피어있는 야생화가 산과 강이랑 함께 정말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지 않나요?
저곳에 가볼 날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