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 푸르던 담쟁이가.....
붉게 물들고 있네요~~~
앙증맞은 쬐꼬마한 손....작은 잎새 하나....

그 잎새사이로 그냥 갈 수 없다며....
나팔꽃이 함박 웃음을 지으며~~~~

푸른 보랏빛이 넘~~아름다워....
가만히 들다 보니~~~~신비스롭기만 하네요...

꼭지점마다 핑크빛 점을 하나씩
찍고는...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꽃이 바라보고 있는 하늘을 올려다 보니...
가을은 저리...성큼 닥아 서고 있네요....
하늘은 높고...하얀 구름을 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