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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 청소년,성인용

| 조회수 : 1,419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5-06-18 11:17:52


나무,뇌,개미 등 잘 알려진 베르베르의 어떤 책도 읽어 본적이 없음에도
다소 엽기적이기까지 한 제목을 가진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좋은 대학에 합격한 어떤 언니야가 논술관련해서 추천한 신문기사를 보고서 입니다.

작은 글씨 탓인지, 아이가 한 쪽으로 밀쳐둔 책을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하고 펼처봤더니,
의외로 참 재미있네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적인 일에 대한 백과사전이 아니라
상식이하의, 다소 엽기적인 그래서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몇장을 읽었습니다.
타인과의 대화가 궁할때 인용해도 좋겠고, 아이들 흥미를 끌수 있는 내용도 많습니다.
짤막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화장실이나, 자투리 시간에 두고 보면 좋을듯해
한권 구비해 두면 가치를 발휘할듯 싶어서 추천 드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련
    '05.6.18 11:56 AM

    재미있을꺼 같아요.제목두 특이하구여~.
    애랑 서점가서 사 볼라구요.
    추천 감사해요^^*

  • 2. 은사양
    '05.6.18 6:09 PM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나왔네요! ^^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은 베르베르의 또 다른 책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책 한권에 담는 일. 그것은 베르베르의 모든 책에 나오는 과학자 '에드몽 웰즈'의 야심이지요. (베르베르의 야심일지도.. ^^)
    이 책은 "뉴런들을 생기발랄하게 만드는 책" 입니다. ^^

  • 3. 빈수레
    '05.6.19 1:38 AM

    이거, 재미있는 책이기는 한데....
    논술관련해서 추천이라....조금..좀..그렇네요?! ^^;;;;

    니도 울아들도 상당히 재미있어 하면서 정말로 이런 일이 이런 이유때문에 있었단 말이야?? 해 가면서, 벌써 몇 년 전에 읽은 것인데....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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