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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12:50 PM
저 윗집 도대체 어디에요?
일산이겠죠.
동네를 가르쳐 주세요.
아~ 살 빼야되는데 입맛을 돋구네요ㅠㅠ
그리고
헤이리는 왜 같이 가는데 보는 각도나 사진이 틀릴까요.
자주 보는 책방인데
사진이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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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1:18 PM
사진이 참 멋지네요..
근데 자꾸 고기가 머리속에서 왔다 갔다...
그렇잖아도 요새 풀만 먹었더니 속이 헛헛한지 밥숟갈 놓고 돌아서면 배가 고픈게
아무래도 괴기를 한번 먹어줘야 할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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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1:36 PM
티티님 어디인지 꼭 알려주세요. 제 서방이 아명이 설화육에 호가 이슬입니다.
꼭 알아야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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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1:46 PM
고기소스와 동네 풍경을 보건데 청국장도 좀 한다는 백석동의 마*소금구이가
아닌하 한다는.... (일산 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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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3:32 PM
바다여운님.....저 거기 열번 가면 아홉번은 청국장 먹으러 갑니다....걍 알아맞추시네요...ㅋ
저집 소스가 아웃백 소스와 흡사합니다....
양파부인님....일단 인화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저 집의 위치는 백석동....음.....터널 나이트 사거리에서.....백마쪽으로 약 157m 정도 가면 우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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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4:21 PM
한참 보다가 소독차에서 뒤집어졌네요.. ㅋㅋㅋ
황인용씨가 운영한다는 곳은 지난번 TV에서 본거 같아염..
멋진 사진 잘보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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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4:34 PM
세번째 고기사진 꼭 광어같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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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5:34 PM
소독차...ㅋㅋ.... 괜찮아요.. 그냥 꼭꼭 씹어 드세요... 우리몸은 생각보다 면역력이 굉장히 강하다니까요..^^ 걔네들도 다 단백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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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10:37 PM
기분 꿀꿀했는데
갑자기 나타난 소독차에 그만 제가 쓰러졌습니다.
소독약 먹은 벌레들을 밑으로 하고 소독차를 찍으신 티티님도 대단한 순발력이십니다.
덕분에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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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4 11:55 PM
아..저 요즘 고기에 빠져살아요...정말 동질감 심하게 느껴요..ㅜ..ㅜ;;; 전 기냥 안참고 혼자 매일 고기굽는 처자가 되지요...마당에 부르스타놔두고 미친듯이 구워먹는 뚱아짐......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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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일부러 백석동 찾아가서 마포소금구이 찾다 못 찾았네요.
청국장 먹으려 했다 실패했네요.
성당쪽에서 건너가서 골목에서 찾으니 다른 사이비 마포숯불구이 집이 있는거에요. 아무리 봐도 사진의 거시기 같은데..
결정적으로 맞은편쪽 집들에 간판들이 쭉 붙어 있어서 아닌 줄 알았답니다.
점심시간에
쫒겨서 할 수 없이 다른집에 가서 청국장 먹었답니다.
별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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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5 3:38 PM
아니....성당 건너가서 쭉가면 나옵니다....
거기 청국장이 아주 진해요....비벼먹게끔 시스템이 된 청국장집입니다....
친절한 아저씨 한 분과 불친절한 아저씨 한 분이 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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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6 11: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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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젯밤에 남편이랑
밤산책하면서 백석동 8블럭에서 찾아냈습니다.^^
꺼먹돼지 맞은편 집이더군요.
남편이 청국장을 너무 좋아 해서 다음에 먹어보자 하고 걷기 운동하다 들어왔습니다.
밝은 낮에
터널나이트 4거리에서 157미터 되는지도 함 재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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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6 12:57 PM
마포소금구이인가요? 마포"왕"소금구이인가요?
마포왕소금구이라는 집에서 소싯적 소금구이먹구 청국장 먹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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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16 6:26 PM
저요...ㅠㅠ
물어 물어 찾아 갔다가
하루 운이 안 좋았는지
청국장 두부가 쉰게 들어갔더군요.
두숟갈 뜨는데 두부가 쉬어서 아주 입맛 버려 버렸어요.
그런데
돌솥밥은 맛나서 야채랑 싹싹 비벼서 먹고 왔답니다.
역시 청국장은 구산동 인거 같아요.일산 끝이라 약간
멀긴 하지만
구산동 갔다와야겠어요.
티티님
죄송해요. 맛있는 집 알려줬는데 물 끼얹는 소리를 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