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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첫인사

| 조회수 : 1,13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6-08 18:04:21
82가족들께 인사드립니다
주부16년차된 아줌마예요
우연이 82에들어와 정말 알찬정보 많이보고 배우고 반성하고 머리를 찧기도(^^)
하면서 새록새록 정이들어가고 있어요
음식솜씨도 없고 살림솜씨도 없고...
그래도 82에끼고 싶은 욕심에 조심스레 문두드려요..
앞으로 잘지냈으면 좋겠어요(__)~



시장에갔더니 시상에 이렇게 요란한 신발을 팔더라구요
마데인챠이나 일만 이처넌^^
제가입고있던 옷과 색깔이 비슷해서 하나 샀어요
가끔씩은 이런 기분전환도 괜찮지 않겠어요


신으니까 이뿌죠?



이게 뭘까요?
양말을 뜨는걸까요?



이겁니다
아직 잘 모르겠죠
더 내려와바바요~



맞습니다 식탁의자신발을 뜨고 있었던거시여쑴돠~~~~~~~ㅎㅎ





친구네갔더니 의자에다 야구공을 뒤집어 씌워놓았더군요
우리집에는 부직포를 붙혀놓았는데 그것도 좀 밀리더니
바닥에다 흠집을 많이 내더라구요
내가 뭐 하는일이 있나요

노느니 염불한다고...^^



이뿌져?
손재주가 별루라서 균일하게되진않았어요 잘된건 잘돼고 어떤건 짧고..
엄벙덤벙 들쑥날쑥...
제가 좀 그래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6.8 6:13 PM

    에이구...
    살림솜씨없으시단 말...아닌 것 같아요~~
    넘 얌전이 잘도 뜨셨구만....

    암튼 반갑구여~~
    좋은 솜씨자랑좀 많이 해 주세요~~*^^*

  • 2. 애니
    '05.6.8 6:23 PM

    울집 식탁 의자에도 이런거 받쳐야겠어요
    의자 꺼낼때나 집어넣을때 소리가 넘 듣기 싫어서요^^

  • 3. yuni
    '05.6.8 8:36 PM

    우리집 의자도 테니스공 씌워놨는데....^^ㆀ
    부직포가 감당을 못하고 다 벗겨져 나가버렸어요.
    신발 이쁘네요.
    신으신 발은 더 이쁘고요.
    전 발이 못생겨서 발 이쁜사람 보면 부러워죽습니다.
    아무튼 혜인맘님 방가방가요. *^^*

  • 4. 강아지똥
    '05.6.8 11:35 PM

    느무 솜씨가 아이디어가 좋으신데요^^
    슬리퍼도 이쁘고 페디큐어한 발두 이쁘구요^^

  • 5. 우향
    '05.6.9 1:14 AM

    이쁘네요~~
    처음엔 짧은뜨기로 한거예요?

  • 6. 혜인맘
    '05.6.9 8:25 AM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글올릴때 무지 쑥스럽고 머쓱했거든요...
    에구..발 하나도 안이쁜데 그렇게 봐주시니 정말 고맙고 부끄럽네요^^;

    우향님 네~짧은뜨기예요^^

  • 7. 칼라(구경아)
    '05.6.9 10:08 AM

    정성가득입니다.....짝짝짝
    정말 솜씨 짱입니다.
    여름철이라 더욱 더 시원해보이네요.

  • 8. 한주
    '10.12.30 1:59 PM

    혜민맘님 찌찌봉~~~
    솜씨 너무 좋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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