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외출준비 끝~(고슴도치)

| 조회수 : 1,241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5-25 19:16:25
아들래미인 이쁜 제 막내와 함께 세무서에 갈일이 있었드랬죠.
박채원 딸램은 얼라집에..
전 요즘 모지란 잠 핑계를 대고 안감은 머리를(며칠 안감앗을까요??)질끈 묵고 제가 스스로 터득한(너무널리 알려진)얼짱각도 모드로 아들과 닭살 사진 몇샷 찍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나름대로 좋았는데..
그런데 지금은 최악입니다.
낮잠 시간을 놓쳐 버리고 나니 몸은 천근이요..마음은 만근입니다.
이렇게 만하고도 천근인 몸을 움직여 19.1키로(42개월)인 딸이 배고프다고(조금만 밥때 넘기면 날리 납니다) 항의하여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럴땐 누가  2첩 밥상이라도 차려준다면 정말 꿀처럼 먹어주련만..
(괜시리 친정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서서히 청승모드로 돌입중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돌이
    '05.5.25 7:42 PM

    애기랑 눈매가 넘 닮았어여~
    정말귀엽네영^^

  • 2. my block
    '05.5.25 8:12 PM

    음마, 애기 넘 이뽀요~~~

  • 3. 철수짝지
    '05.5.25 8:30 PM

    와아...애기 넘 이뽀요~~~ ^^ (2)

  • 4. 콩깜씨
    '05.5.25 10:00 PM

    정말 얼짱각도 맞습니다.맞구요
    {어제의 이미지가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푸하하~~~)

  • 5. 미네르바
    '05.5.26 8:44 AM

    ^0^

    저도 장난이라면 한 장난 하는데,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남들 앞에서는 점잖은 척 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여전히 집에서는 아들과 딸과
    장난 열심히 칩니다.

    아들 이쁜거이는 예전부터 알았고
    엄마도 이쁘네요!!

    님글 읽는 재미로 이 난국(개인적인 시련)을 이겨나갑니다.
    ((ど( ^0^ )つ))

  • 6. 안드로메다
    '05.5.27 11:42 AM

    미네르바님 저도 다른 사람들 앞에선 무난한 엄마인척 하지만 집에 우리끼리 있음 빨고 안고 장난치고 그리고 화나면 아이들 한번씩 잡고 ㅡㅡ;;
    다들 우리 막내 이쁘게 봐주시니 기분 좋네요..
    전 제 새끼라 제눈에만 이쁜줄 알았죠^^
    콩깜씨님 얼짱 각도??효과 있죠^^ㅋㅋㅋㅋ
    눈매가 닮았다는 영양님 정말 그런가요??ㅡㅡ;;전 잘 모르겠어요..
    철수님 마이 블록님 다행이죠..아이가 이쁜 구석만 갖고 나왔나 봅니다^^ㅔ;;

  • 7. 3년차
    '05.5.27 12:28 PM

    아기랑 엄마 넘 닯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09 停滯.. 6 희동이 2005.05.26 2,356 275
2908 태산과 칭다오 해안 7 산세베리아 2005.05.26 1,021 24
2907 스위스 그린델발트에서 8 봄날햇빛 2005.05.26 1,027 12
2906 스위스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 7 봄날햇빛 2005.05.25 1,271 19
2905 스위스 루체른의 카펠교 7 봄날햇빛 2005.05.25 1,140 15
2904 노산 사진입니다. 6 산세베리아 2005.05.25 1,007 15
2903 중국 칭다오에서 만난 해안을 낀 시내, 노산, 태산, 그리고 제.. 5 산세베리아 2005.05.25 1,045 23
2902 중국 청도호텔에서... 8 고은옥 2005.05.25 1,496 15
2901 메주 가져가세요..^^ 5 희동이 2005.05.25 1,318 40
2900 둘째 낳길 고민하신다고요?? 9 푸우 2005.05.25 1,529 12
2899 외출준비 끝~(고슴도치) 7 안드로메다 2005.05.25 1,241 19
2898 권태...... 투... 4 엉클티티 2005.05.25 1,297 11
2897 토론토섬에서본 토론토전경 4 tazo 2005.05.25 1,728 22
2896 뒷산을 오르며.. 3 안나돌리 2005.05.25 987 7
2895 나비꽃 구경하세요!! 7 지우엄마 2005.05.25 1,144 28
2894 못생긴 감자 1 냉동 2005.05.25 1,092 11
2893 오늘의 커피~~ 14 모카치노 2005.05.25 2,542 15
2892 대단한 녀석.. 8 희동이 2005.05.25 1,457 41
2891 박여숙 화랑이 선보인 화가 -bill beckley intotheself 2005.05.25 1,232 16
2890 결국 아침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3 여진이 아빠 2005.05.25 1,510 43
2889 새벽에 찾아 읽는 시,그리고 .. 3 intotheself 2005.05.25 1,057 50
2888 식기세척기의 또다른 용도(?) 6 티티카카 2005.05.25 2,062 23
2887 예쁜 척... 6 티티카카 2005.05.24 1,436 19
2886 wonderful tuesday! 1 intotheself 2005.05.24 1,171 13
2885 지금 창밖을 보다가.. 9 희동이 2005.05.24 1,278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