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작업을 실패한 날은
참 기분이 암담합니다.
치즈는 너무 민감하고 공정중의 조금만 온도가 달라져도
전혀 엉뚱한 성질의 물건이 나오기때문에
정말 신경이 곤두서는 제품입니다.
약속한 물량은 갖다 줘야하기때문에
야간 작업을 했습니다.
결국 다 작업 끝날 무렵
동이 트고 말더군요.
다시 오늘 물량 작업 준비중입니다.
눈꺼풀이 무겁군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결국 아침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여진이 아빠 |
조회수 : 1,510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5-05-25 0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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