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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받은 우리 티나~~

| 조회수 : 1,638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5-09 21:08:48
우리 귀 티나가 어린이날
아빠에게서 선물을 받아 저리 뜯고 있슴당...ㅎㅎ
거의 광견에 비슷한 표정으로~~~

남편은 여지껏
마누라 선물한 적이 없는 데...
어린이날이라고 강쥐들 갈비를
사다 앵기니...나 원참~~~쯔쯧...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답게 살자~!
    '05.5.9 11:20 PM

    티나..이름도 이뿌고 생긴것도 참 이뿌네요..
    순간포착.. 너무 실감나게 하셨네요.
    저희 강쥐는 얼굴은 저만한테 몸뚱어리는 2-3배될것같습니다
    시추랑 말티즈 잡종이거든요.. ^^
    우리집은 아버지..께서 강아지 챙기세요. 어린이날이라고
    이제 챙겨줄 사람이 없긴하죠..
    겉으로 보면 정말 무섭게 아버지가 생기셨는데 손도 솥뚜껑만하시고..
    울 집 막둥이 강아지에겐 너무 잘 해줘서 옆에서 보면 즐거울 정도예요..(깜찍..^^:)
    주시면서 저희집은.. 사람나이로 낼모레면 환갑이다 하면서 줬답니다.
    강아지들 사람나이로 치면 금방 늙어서.. 같이 늙어가는 처지다 하십답니다.
    저희 강쥐도 광견.. 수준입니다. 간식 저런거 비싼거 주면..

  • 2. 에스더맘
    '05.5.10 1:07 AM

    우리 말티 레오도 어린이날 쏘시지 받고 맛있게 먹더니 지금 단식 투쟁중이예요. 또 간식 주나 하면서 맨날 나만 쳐다봐요. 맨날 어린이날 할 수도 없고.... 쩝!!!

  • 3. toto
    '05.5.10 9:54 PM

    울 강쥐는 선물 안줬는데
    11살인데 어린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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