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울집 새끼 공룡들이에욤

| 조회수 : 1,612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5-05-10 16:13:59
첫애 낳고 애 봐줄 사람도 없이 혼자 전전긍긍 하다가
100일 쯤 지나서였을까요?
맹장염에 걸려 수술하고 당시 모유 수유 중이라 약도 못 먹고
꾀맨데는 아픈데 애는 젖먹겠다고 울고 불고...
정말 애 키우는 거 장난이 아니더라구욤....

첫애 키울때 하두 고생을 많이 해서
둘째는 생각도 못 하고 있다
6살이나 터울이 져서 둘째를 낳았답니당...

첫애가 고개를 뻣뻣이 세우는 모습에 기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둘째애가 지 언니 처럼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한참 재롱을 부리네욤...

첫애 이제 거반 다 키웠나 싶더니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까마득 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애 재롱 피우는 재미에
팔다리허리어깨 안 아픈 곳이 없고 삭신이 쑤셔도
애 키우는 재미에 아픈 줄도 모르고 하루를 보냅니당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슬담뿍
    '05.5.10 5:52 PM

    이렇게나 이쁜 공룡들은...... *^^* 너무 귀엽네요.... 제가 다 뽀뽀를 하고 싶네요... 쪼옥~

  • 2. 프리치로
    '05.5.10 6:07 PM

    아유..만져보고 얼러보고 귀여워해주고 싶어요...너무 귀엽네요..

  • 3. 출산했드라
    '05.5.10 11:56 PM

    음.. 이뻐라~
    둘 다 이쁘지만 특히 현지는 크면 아주 미인이 될 것 같아요.
    눈물 흘릴 남자들 많겠어용... 후후..
    역시 아가는 어느 집 아가나 다 이뻐요

  • 4. 깜찌기 펭
    '05.5.11 12:11 AM

    둘리 네요.. 아기공룡이니.. ㅋㅋ
    이쁜녀석.. ^3^

  • 5. 이규원
    '05.5.11 12:23 AM

    초식공룡님!!!
    반가워요,
    두 따님이 모두 예쁘고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50 울집 새끼 공룡들이에욤 5 초식공룡 2005.05.10 1,612 53
2749 요즘 제가 입양(?)해서 키우는 애들입니다.. 2 이슬담뿍 2005.05.10 1,639 10
2748 별 헤는 밤 - 추억속으로 - 시인 윤동주 - 나의 영원한 맘속.. 2 강정민 2005.05.10 1,174 35
2747 당신의 속마음이 궁금해요~ 1 샤이닝 2005.05.10 1,275 25
2746 봄날 in Princeton University, New Jer.. 2 Joanne 2005.05.10 1,309 15
2745 봄날 in Parmer Square, Princeton 5 Joanne 2005.05.10 1,244 15
2744 서울로 가는 전봉준 intotheself 2005.05.10 1,487 61
2743 어린이날 선물받은 우리 티나~~ 3 안나돌리 2005.05.09 1,638 21
2742 해금 연주를 들으면서 읽는 시 한 편 5 intotheself 2005.05.09 1,999 20
274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 샤이닝 2005.05.08 1,166 16
2740 야경 1 샤이닝 2005.05.08 991 24
2739 안개낀 지리산 5 야생화 2005.05.08 1,229 33
2738 고슴도치 엄마랍니다~~ ^^ 14 낮은창 2005.05.08 1,497 13
2737 아들의 어버이날 3 후라이팬 2005.05.08 1,438 30
2736 지금 제등행렬하고 있네요~~~ 5 안나돌리 2005.05.08 1,112 15
2735 담쟁이 3 안나돌리 2005.05.08 1,042 8
2734 울아들 그땐 이랬어요. 3 Rummy 2005.05.08 1,440 25
2733 어버이날 받은 감동의 편지^^ 21 김혜진(띠깜) 2005.05.08 2,362 8
2732 효도(?)하러 갔다왔어요.*^^* 6 김민지 2005.05.08 1,447 38
2731 intotheself님께 보내는 최종태님의 작품 3 쵸코왕자 2005.05.08 1,144 23
2730 어버이 날이지요. 2 경빈마마 2005.05.08 1,316 22
2729 절제가 돋보이다-최종태님의 조각을 보는 아침 2 intotheself 2005.05.08 1,212 14
2728 안개낀 날... 4 여진이 아빠 2005.05.07 1,135 39
2727 가방에 들어가기 6 simple 2005.05.07 1,835 10
2726 성큼 여름입니다 5 후라이팬 2005.05.07 1,290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