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연 실활을 디브이디로 보는 일에 푹 빠져 있는 중입니다.
라 트라비아타를 보고 나서 아침에 도서관에 올린 글인데요
특히 일산에 살고 계신 분들이 읽고 나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아낌없이 제공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혼자서는 어렵지만 조금씩 거들면 가능한 공간이 되지 않을까
제가 아니라도 누군가 먼저 시작하면 얼마든지 힘을 내서 도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있고 즐거운 공간이 생기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어제 권희자씨로부터 라 트라비아타 공연 실황을 녹음한
디브이디를 한 장 받았습니다.
우선 이것부터 시작해서 오페라의 매력에 푹 빠져본 다음
재즈의 세계에 입문해보라고
집에 있는 디브이디를 하나씩 빌려주겠다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swinging bach에 반하여
대여점에 가서 이런 디브이디를 좀 구해놓을 수 있느냐고 하니까 전혀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곤란하고
이것은 너무나 조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갈증 해소차원으로
하나 구입해 놓은 것이라는 말을 들은 상태였습니다.
캐니 지 ,바하,그리고 야니의 공연이외에는 볼 만한 것이 없는 상태에서 마음에 불이 붙기 시작한 공연을 보고 싶다는
욕구를 어떻게 해결해나가나 고민하던 상태에서 받은
라 트라비아타.
어제 밤 늦은 시간에 맛만 보고 자야지,그리고
아침에 다시 보자 이렇게 시작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한 번 다 보고 나니 120분이 조금 넘는 공연이더구군요.
게오르그 솔티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열연하는 성우들 덕분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아주 오래 전 처음 오페라를 보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파리에 갔을 때 동생이 예약했던 표를 제게 대신 준 덕분에
제대로 된 오페라 극장에서 눈으로는 자막을 영어로 읽으면서
동시에 귀로 노래를 듣고 동시에 동작을 보다 보니
처음 보는 오페라에 푹 빠져들었었지요.
그 전에는 오페라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고
대사도 알아듣기 어려운 것을 무슨 맛으로 보나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거든요.
한국에 와서 기회가 되면 오페라 공연도 볼 수 있었으면 했지만
저녁 시간을 도저히 낼 수 없는 저로서는
그저 그림의 떡이지요.
아직은 도서관의 재정 자립이 어려운 상태에서
영상도서관을 제 힘으로 꾸리는 것은 요원한 일이지만
꼭 내가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무슨 방법이 있을까 궁리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해보게 되는 아침입니다.
좋은 공연실황이나 다큐멘터리 자료,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영화등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일일이 개인적으로 다 구하긴 어려우니
회원제로 모여서 한 달에 하나 정도 자신이 사서 본 것을
한 곳에 모아서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리스트를 모아서 각자 사고 싶은 것을 정해서 중복을 막고
새로 나오는 디브이디의 자료를 알리고
자신의 감상평도 올리고 그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구나,그런데 누가 총대를 메고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라 트라비아타를 보고 난 아침
공상이 마구 뻗어갑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여기에 리플을 달아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한바탕 꿈으로 끝나지 않고 어디선가 조그만 씨앗으로
시작하여 퍼져 갈 수 있는 구체성이 생겼으면 하는
좋겠네요.
오늘 아침 인터넷에서 마침 오페라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좋은 싸이트를 만났습니다.
박태영의 오페라 리뷰라는 싸이트인데요
상당한 정보와 더불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음반에 관한 해설'
자신의 오페라 감상의 리뷰에 이르기까지
읽을 거리가 풍부하네요.
라 트라비아타의 경우 네 장의 서로 다른 음반을 들어보았더군요.
와 소리가 절로 나는 아침입니다.
함께 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라 트라비아타의 장면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누리라는 의미에서
줄거리를 복사해서 올려 놓습니다.
- 제 1 막 -
파리에 있는 비올레타의 싸롱
막이 오르면 1830년대의 아름다운 파리의 싸롱으로 이는 비올레타의 호화로운 아파트이다. 지금 즐거운 파티가 한창이다. 이 파티석상에는 비올레타의 절친한 친구인 플로라, 열열한 추종자인 두폴남작, 그리고 주치의인 그랑빌과 알프레도라는 이제 막 파리에 상경한 시골청년 등 오페라의 중요 인물들이 다 모인다.
손님들이 여주인과 인사를 마친 후 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음식과 술을 마신다. 이 때 알프레도가 일어나 '축배의 노래'를 부른다. 이를 비올레타가 받아 부르고 나면 일동이 한데 어울려 합창이 된다.
그러나 이 즐거운 노래를 마칠 때쯤 비올레타가 갑자기 심한 기침을 발작적으로 하고 기진맥진한다. 일동은 모두 염려하며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나 비올레타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곧 낳는다고 하며 손님들에게 옆에 있는 방에서 춤을 추라고 권고한다. 혼자 끝까지 남아있던 알프레도는 비올레타를 진심으로 염려하고는 진정이 되자 '추억의 그날부터'라는 노래로 그는 자기가 첫 번째 그녀를 만났던 때를 이야기하며 얼마나 그녀를 그리워하며 사랑했는가를 고백한다. 비올레타는 이 고백을 가볍게 넘겨 버릴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큰 감명을 받기도 한다.
이제까지의 그녀의 생애는 오직 환락만을 추구하는 공허한 것이었고 사랑이라는 것도 그랬다. 그러나 이제 생전 처음으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듣고 참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 비올레타는 마음이 약간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자기 가슴에서 동백꽃 한 송이를 떼어주며 이 꽃이 시들 때에 찾아오라고 한다.
파티가 끝나고 손님들이 물러 갔을 때 비올레타는 혼자서 깊은 생각에 잠긴다. 그녀는 이 순진한 시골청년이 자기에게 지극히 성실한 태도로 사랑을 고백했던 일과 어느새 자기도 이에 끌린 심경을 노래한다.
'아, 그이었던가'를 부르는데 이 곡에서는 그에게 이처럼 새로운 커다란 기쁨을 안겨준 사랑의 경이와 즐거움이 잘 나타나 있다. 이어서 알프레도가 앞에서 부른 바 있는 'Di quell'amor ..'라는 노래를 되풀이한다.
이 때 갑자기 밖에서 부르는 알프레도의 노래가 비올레타의 감정을 또한번 휘저어 놓는다. 알프레도는 먼저 사랑을 고백할 때 부르던 열정적인 노래를 되풀이 한다. 마치 최면술에라도 걸린 듯 멍청히 서있던 비올레타는 이에 대항이라도 하듯이 유창한 아리아를 계속한다. 이 아리아가 끝나며 막이 내린다.
- 제 2 막 -
제 1 장: 파리 근교에 있는 집 (정원)
1막으로부터 3개월이 경과 하였다. 알프레도와 비올레타는 파리 교외에 있는 자그만 예쁜 집에서 행복한 새살림을 하고 있다. 알프레도의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타오르는 이 마음'이라는 유명한 아리아이다.
이 때에 비올레타의 하녀 안니나가밖에 나갔다 돌아온다. 어디를 다녀오냐고 묻는 알프레도에게 그녀는 지금까지 이 곳 생활을 하느라고 많은 돈을 썼으며 비올레타의 패물을 팔아서 이제까지 지탱해 왔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지극한 사랑에 감복한 알프레도는 비올레타에게 미안한 마음과 후회의 감정을 표현하며 '오 나의 후회'라는 노래를 이어 부른다. 알프레도는 돈을 마련하러 파리에 다녀오겠다고 나간다.알프레도가 막 떠났을 때 비올레타가 정원으로 나오며 새로 찾이한 행복한 나날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우체통에 배달된 편지 중에는 파리에 있는 친구 플로라가 연회에 초대하는 초대장이 들어있다. 그러나 이제는 이처럼 떠들석한 연회 따위는 그녀의 머리에서 이미 떠난 지 오래 되었다.
이 때에 알프레도의 부친 제르몽이 방문한다. 그는 처음에 선량한 자기 아들을 유혹하여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 비올레타를 엄격히 꾸짖는다. 그러나 비올레타의 사랑이 자기가 상상하던 방종한 생활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난 사랑이라는 것과 이 사랑을 위하여 자기의 마차, 보석, 가구 등 많은 제물을 팔았으며 이런 것들을 조금도 후회않고 있다는 것과 비올레타의 모든 태도나 성격이 양순한 것임을 알게 된다. 이번에는 솔직히 자기가 여기까지 찾아 온 이유를 이야기 한다. 즉 알프레도의 누이동생이 혼담 중에 있으나 오빠인 알프레도의 방종한 생활이 소문나서 이 결혼이 파혼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알프레도와의 관계를 끊어 달라며 '천사와 같은 청순한 딸이'를 부른다. 그의 말에 감동한 비올레타는 이윽고 알프레도를 단념할 마음을 먹는다. 그래서 이 이별이 알프레도에게 줄 충격을 덜기 위해 일부러 자기가 딴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 편지를 쓴다. 이윽고 돌아온 알프레도는 어딘가 서먹한 비올레타의 태도에 의심을 품지만 비올레타는 그의 아버지 제르몽과의 약속을 지켜 괴로움을 억누르며 알프레도에게 자기를 더욱 사랑해 달라고 미친 듯이 되풀이해서 애원하다가 떠난다. 비올레타가 나가 버린 후 알프레도는 플로라의 초대장과 인편으로 전해진 비올레타의 편지를 읽는다. 깜짝 놀란 그가 곧 뒤쫓아 가려고 할 때 마침 아버지가 들어오셔서 만류를 한다. 이 때 제르몽이 부르는 유명한 아리아가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이다. 그는 평안한 남 프랑스의 고향과 즐거운 가정을 이야기하며 아들을 설득하려 합니다. 그러나 알프레도는 아버지의 끈덕진 만류도 뿌리치고 복수를 하러 간다며 뛰쳐 나간다. 그는 플로라의 초대장을 보고 비올레타가 자기를 배신하였다고 오해를 한 것이다.
제 2 장: 플로라의 별장 테라스
플로라의 집에서는 파티가 한창이다. 초대받은 손님들은 집시차림의 여인들에게 장래를 점치고 있고 다른 한쪽 테라스에서는 도박이 시작되었다. 이 '집시의 합창'도 유명하다. 이때 알프레도가 등장하여 이패에 가담한다.
남작 두폴의 팔에 끌리어 들어선 비올레타는 알프레도가 있는 것을 보고 난처해 한다. 그녀는 두폴에게 알프레도와 맞상대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알프레도와 두폴은 서로 냉담한 인사를 교환한다. 비올레타를 다시 차지하여 우쭐해진 두폴은 알프레도를 골탕 먹여볼 심사로 카드를 하자고 한다. 그러나 운은 알프레도에게 있어 번번이 두폴이 패하였고 막대한 돈을 잃게 된다. 이 팽팽히 맞선 적의에 가득찬 두 사람의 도박은 저녁식사 대를 알리게 되어서야 겨우 잠시 쉬게 되었다.
비올레타는 이들이 다시 대결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여 뒤에 남아 있다가 알프레도에게 이 곳을 떠나 달라고 간청한다. 그렇지 않아도 솟아오르는 울화를 간신히 억제하고 있던 알프레도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다.그러나 자기와 같이 나간다는 조건을 들어주어야 한다는 무리한 요구를 한다. 비올레타가 이를 거절하자 질투심에 불탄 그는 그러면 두폴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 가엾은 비올레타는 궁지에 물려 처참하게 된다. 그가 사랑하는 이는 오직 알프레도이면서도 이 알프레도를 위하여 그는 두폴을 사랑한다고 차마 말할 수 없는 대답을 한다.
마침내 분노가 폭발한 알프레도는 모든 손님들이 보는 가운데에서 자기가 오늘 도박에서 딴 돈을 모두 비올레타의 앞에 던져주며 너에게 진 빚은 모두다 이것으로 갚았다 하며 모욕을 준다.
모든 사람들은 알프레도의 이러한 엄청난 처사에 큰 충격을 받고 아연실색할 뿐이다. 누구보다도 크게 놀란 사람은 마침 아들을 쫓아 이곳까지 왔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된 제르몽이었다. 어느 누구보다도 비올레타의 심정을 자세히 알고 있는 그는 비올레타가 왜 떠나야 했으며 이처럼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를 그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폴 남작이 드디어 결투 신청의 표시로 장갑을 벗어 알프레도의 발앞에 던진다.(전통적인 결투의 표시)
알프레도가 이를 집어들음으로 이 도전을 수락한다. 이 때에 모든 사람들이 각기 다 다른 심정을 노래한다.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고 거의 실신상태에 빠진 비올레타, 그녀를 위로하는 여러 친구들, 질투와 분노에 씨근거리는 두폴, 후회와 비탄에 빠진 알프레도, 여기에 제르몽이 부르는 비올레타에 대한 자비와 동정의 노래가 함께 어울린다.
제르몽이 그의 아들을 데리고 나가고 비올레타와 이를 부축한 친구들 등이 뿔뿔이 흩어지며 막이 내린다.
- 제 3 막 -
간소한 가구가 딸린 누추한 병실
이제는 아무런 즐거움도 다 잊어 버린 비올레타가 초라한 아파트의 자그마한 침실에 누어 앓고 있다. 한때에는 그가 차지하였던 진귀한 보석들도 지금은 다 없어지고 돈도 거의 바닥이 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애석한 일은 비올레타의 병세가 악화 일로에 있으며 이제는 겨우 생명을 부지하고 있는 정도인 것이다.
슬픔이 가득찬 전주곡이 울리고 막이 오르면 비올레타가 침대에 잠들어 있고 충실한 하녀 안니나는 남로 곁에 앉아 있다. 잠에서 깨어난 비올레타는 안니나에게 창문을 열어 달라고 한다. 때는 이른 아침으로 솟아오르는 밝은 햇빛이 이 병실을 환하게 비추어 준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도 오지 않고 이제 때가 너무 늦었다고 말하며 비탄에 잠긴 노래 '지난날이여, 안녕'을 부르는데 여기서 그녀는 행복하였던 지난날을 회고하며 작별의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너무도 쇠약한 그녀는 노래 뒤에 관현악의 슬픈 가락이 이어진다.
이 때 안니나가 뛰어 들어오며 알프레도가 왔다고 알린다. 알프레도는 때를 같이 하여 들어서고, 꿈만 같은 이 기적적인 상봉의 기쁨으로 약간 원기를 회복한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안기어 이중창을 부른다. 알프레도는 여행 때문에 편지의 도착이 늦었다며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이처럼 다시 만나게된 지금 파리를 떠나 함께 살자고 장래의 계획과 다시 찾은 사랑의 행복을 노래하는 2중창 '파리를 떠나서'를 부른다.
간신히 가운을 갈아입은 그녀는 알프레도와 함께 외출하려 하였으나 기진하여 주저앉고 만다. 이때에 며느리로 맞이하려고 달려온 제르몽과 의사 그랑빌이 도착한다.
마지막으로 비올레타는 자기의 자그마한 초상화를 알프레도에게 주면서 훗날 다른 처녀와 결혼을 하면 이 초상화를 보여주며 '하늘에 있는 천사가 이들의 행복을 빌고 있다'고 말해 달라고 한다.
바이올린의 고음을 타고 1막에서 부르던 사랑의 이중창이 흐른다. 비올레타는 마지막 힘을 다하여 다시 한번 일어난다. '아, 이제는 고통도 그쳤어요, 한없는 환희가 솟아나는걸요...' 하며 쓰러져 버린다. 알프레도 등 모든 사람이 슬픔으로 넋을 잃고 멍청히 서있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이미지를 찾아보니 마침 제가 본 디브이디 이미지가
있네요.
다른 일을 시작하기 전
가지고 있는 음반중에서 아리아 모음을 찾아서 들으면서
그림을 봅니다.
오페라를 보고 나서일까요?
티소의 그림을 골랐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격언이 있습니다.
해보기전에는 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는 ..
꿈을 꾸기 시작하는 순간 어떤 형태로든 방향을 잡아가던
이전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영상 도서관을 꿈꾸는 아침
intotheself |
조회수 : 1,150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3-25 11:26:22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줌인줌아웃] 또 한 점의 마리 카삿.. 2014-04-16
- [줌인줌아웃] 메어리 카사트의 그림 .. 7 2014-04-15
- [줌인줌아웃] 기타노 텐만구- 학문의.. 1 2014-02-07
- [줌인줌아웃] 다이도쿠지 2014-0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뽀로로
'05.3.25 12:26 PM저희집에 DVD가 없어서...^^;;;
저도 라트라비아타 좋아하는 오페라 중 하나인데요. DVD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들은 라트라비아타 중에서는 마리아 칼라스의 라트라비아타가 최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저는 CD로 들었구요. 전체 분량중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신이 거의 대부분이라 여주인공의 역량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오페라지요...2. blue violet
'05.3.25 3:23 PM라 트라비아타
고등학교 때 국립극장에서 보았던 걸로 기억되는 데....
왜 아름다운 사랑은 비극적인 걸까요?
이루어질 수 없는....
그래서 아름다운걸 까요?3. 쵸코왕자
'05.3.25 7:54 PM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아이가 오페라에 많이 빠져 있어 dvd와 cd를 좀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모임에 저도 관심 있어요 . 그냥 음악만 듣기 보다 일단 화면을 통해 내용을 알면 오페라는 더 이해하기가 쉽더군요 . 제게도 연락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75 | 경주를 다녀와서.... 9 | 복사꽃 | 2005.03.28 | 1,505 | 9 |
2274 | 너에게... 1 | 푸린세스 | 2005.03.28 | 1,083 | 26 |
2273 | 페루여행기-일곱번째: 안데스를 걷다! 8 | 첫비행 | 2005.03.28 | 1,088 | 19 |
2272 | 페루 여행 - 여섯번째 이야기 4 | 첫비행 | 2005.03.28 | 1,038 | 37 |
2271 | 보성 차밭입니다 2 | 꿀물 | 2005.03.28 | 1,428 | 11 |
2270 | 축구지면 한 주가 우울.... 1 | 엉클티티 | 2005.03.28 | 1,057 | 43 |
2269 | 페루 여행기 - 다섯번째 이야기 | 첫비행 | 2005.03.28 | 1,148 | 38 |
2268 | secret garden의 연주를 보는 밤-프란츠 마르크의 그림.. 3 | intotheself | 2005.03.28 | 1,398 | 31 |
2267 | 산수유마을 4 | 꿀물 | 2005.03.27 | 1,083 | 18 |
2266 | 아이와 "풀, 벌레의 판화여행'전에 다녀왔습니다.- 3 | mu | 2005.03.27 | 967 | 19 |
2265 | 봄이네요~ 1 | koeun | 2005.03.27 | 1,135 | 26 |
2264 | 중국 황남빵?? 6 | 푸우 | 2005.03.27 | 1,788 | 36 |
2263 | 이 한 권의 책-당신의 발에 입맞추고 싶습니다. 7 | intotheself | 2005.03.27 | 1,460 | 24 |
2262 | 오래된 찻잔 두개 22 | 아들셋 | 2005.03.27 | 2,381 | 8 |
2261 | 압록강에서 만난 사람들 2 | intotheself | 2005.03.26 | 1,091 | 13 |
2260 | 결혼5주년 기념으로... 5 | 율쮸르 | 2005.03.26 | 2,207 | 11 |
2259 | '마니미니재미가게'가 5번째 개업을 합니다- | 마미재 | 2005.03.25 | 1,925 | 43 |
2258 | 까치가 울더니 2 | 김선곤 | 2005.03.25 | 1,186 | 13 |
2257 | 앙팡맨 보조가방 22 | 테디베어 | 2005.03.25 | 2,065 | 9 |
2256 | 주말 인사동 나들이! 아이들과 갤러리에서 작품만들기~ | 채문정 | 2005.03.25 | 1,485 | 11 |
2255 | 영상 도서관을 꿈꾸는 아침 3 | intotheself | 2005.03.25 | 1,150 | 22 |
2254 | 북한산에 푹 빠져서 돌아왔습니다. 12 | 복사꽃 | 2005.03.25 | 1,279 | 15 |
2253 | 바닷가 근처 장식품 가게 모습.. 7 | champlain | 2005.03.25 | 1,769 | 8 |
2252 | 사진여러장 올릴때요... 3 | kimira | 2005.03.25 | 1,014 | 11 |
2251 | ♤ 지리산골 매화 3 | 왕시루 | 2005.03.24 | 1,137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