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짬뽕에 넣을 죽순을 사러 갔다가 이걸 발견? 했습니다.^^
빨리 서둘러 집에 가야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아들에게 쥐어주고 뒤따라 오게 했습니다.
자꾸 사람들 쪽으로 가서 부딛히지 않게 하려구 잡아 줬더니 혼자 하겠다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더군요.^^;;;
딸은 유아원에 가있는 바람에 데려오지 못했습니다.
밑에 있는 사진은 아시안 야채가 있는냉장고 예요.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더 많지만 갈때마다 종류가 바뀌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들덕에 편하긴 했지만 죽순이랑 국수 달랑사느냐고 30분은 슈퍼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한국도 미국처럼 어린이들을 베려하는 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한국에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들과 미니카트^^
heard |
조회수 : 1,70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2-03 12:05:4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줌인줌아웃] 아들과 미니카트^^ 4 2005-02-03
- [줌인줌아웃] 고추장 보구 일 저질렀.. 11 2005-01-21
- [줌인줌아웃] 싹채소 키우기 Day6.. 3 2005-01-20
- [줌인줌아웃] 싹채소 키우기 Day4.. 5 2005-0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uni
'05.2.3 2:04 PM한국에도 월마트에 가면 자그만한 카트가 있지요.
아래 사진의 청경채 너무 맛있어 보여요.
가지가 엄청나게 크네요. ^^*2. candy
'05.2.3 6:08 PM아드님~ 잘 생겼네요~^^
특이한 야채도 많고요!~3. 마당
'05.2.3 7:33 PM한국에도 작은 카트.. 그리고 자동차 카트 이런건 잘 되어있어요.
그렇지만 정말로.. 진심으로 애들 위해서 가져놨다기보담..음..
아무래도 정신적인 수준이 따라가기는 좀 힘든거 같아요.
지금은 물질이 정신을 넘어섰다는 생각.4. heard
'05.2.4 2:34 AM제가 4년전에 미국에 온데다가 장보러 다닌곳은 동네 제래시장이나 킴스클럽 밖에 되지 않아서요... ^^;;;
아이들 배려도 배려지만 제가 제일 부러운것은 장애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의식들이나 정부의 대처가 가장 부럽더군요.(속으론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웃간에 정넘치고 사람사는것 같은 한국이 최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000 | 맨발에 한복 입고..^^ 17 | champlain | 2005.02.09 | 2,603 | 11 |
1999 | 터너와 함께 하는 새해 첫 날 3 | intotheself | 2005.02.09 | 1,505 | 20 |
1998 | 떡국 많이 드세요. 8 | 경빈마마 | 2005.02.08 | 2,468 | 92 |
1997 | 이스탄불에서 돌아오는 날 2 | intotheself | 2005.02.08 | 1,495 | 8 |
1996 | 넉넉한 마음으로 터너를 보는 시간 5 | intotheself | 2005.02.08 | 1,336 | 10 |
1995 | 절올립니다................2탄... 21 | 박하맘 | 2005.02.08 | 1,922 | 12 |
1994 | 마음에 불을 지피는 한 권의 책-겅호 1 | intotheself | 2005.02.07 | 1,269 | 23 |
1993 | 우체통 2 | 우리는 | 2005.02.07 | 1,205 | 25 |
1992 | 쿠바 구딩 주니어의 놀라운 연기-라디오를 보다 2 | intotheself | 2005.02.07 | 1,353 | 13 |
1991 |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오다 4 | intotheself | 2005.02.07 | 1,158 | 16 |
1990 | [식당] NY - Vong (Thai inspired Frenc.. 5 | Joanne | 2005.02.06 | 1,857 | 22 |
1989 | 바지락 절 받으세요..^^* 54 | 미스테리 | 2005.02.06 | 2,930 | 35 |
1988 | 토요일 아침 그림을 보다 5 | intotheself | 2005.02.05 | 1,887 | 13 |
1987 | 산후조리원의 노아... 48 | 깜찌기 펭 | 2005.02.05 | 3,194 | 47 |
1986 | 사색에 잠긴 두리~ 7 | 테라코타 | 2005.02.04 | 1,694 | 12 |
1985 | 종합병원 4 | 경빈마마 | 2005.02.04 | 3,341 | 32 |
1984 | 하얼빈 빙등제 9 | 꽃게 | 2005.02.04 | 1,604 | 22 |
1983 | [펌] 엄마가 사준 옷이 마음에 안드는 허숙희^^ 17 | 달파란 | 2005.02.04 | 3,036 | 41 |
1982 | 카파도키아의 자연에 놀란 날 4 | intotheself | 2005.02.04 | 1,617 | 15 |
1981 | 우리집 사고뭉치 두리~ 9 | 테라코타 | 2005.02.03 | 1,839 | 9 |
1980 | 새싹채소 1주일 조금 넘어서... 3 | sunnyrice | 2005.02.03 | 1,636 | 63 |
1979 | 새싹이 돋아났어요~^^ 5 | 미도리 | 2005.02.03 | 1,155 | 19 |
1978 | 난로이야기 4 | 우리는 | 2005.02.03 | 2,155 | 15 |
1977 | 웃겨서 퍼왔어요. 8 | 최은주 | 2005.02.03 | 2,423 | 45 |
1976 | 가장 큰 보물.. 내 아이 3 | 짱구유시 | 2005.02.03 | 1,646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