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이 밝았네요!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새해 원쿠션 모양의 배를 식스팩 이런거는 바라지도 않고
원패드를 목표로 정진하고자합니다.^^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수마노탑임니다.
모전석탑(벽돌로쌓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기에 부처님상을 대웅전에 모시지 않는다고합니다.
중세시대
보편자에의한 단지 일개 개별자로 여겨진 인간을
데카르트는 하나의 주체로서 인간의 위치를 세우기시작합니다.
인간 깊숙히 존재하는 무의식을 발견한 프로이트의 수많은 제자들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시대 아직도 유효함이 남아 있습니다.
데카르트의 철학 제1의 원리
모든것을 다 의심 한다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있을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물리적으로 (우리들이 과학시간에배운 물리의 그뜻 그대로~) 코기토의 위치는 우리신체에서 어디쯤일까요?
데카르트가 신체,정신도 실체로 분류한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머리속에 들어온것도 이탈한것도 아닌
아래그림의 보라색부분정도 될까요?
철학공부를 하다보면 단어에 갇혀서 오히려 더 헤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체에 대해서도 철학자들마다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겨울에도 빨간색을띄는 열매가 무슨열매인지 궁금합니다.
여름날의 여타의 빨간열매와는 다르게
겨울날 하얀 백설이 내린 풍경속의 빨간색은 또다른 깊은 인상을 줍니다.
이처럼 스피노자의 말처럼 같은 붉은색도 함께하는 타인에따라 다른 양태를 보여줍니다.
우리들 마음속의 사단四端 이 우리들이 만들어둔 사회라는 틀속에 살다보면 흐트러집니다.
바람속의 풍경소리는 우리들속에 내재된 사단을 재정렬을 하도록 일꺠워주기도합니다.
칸트가 말하는 이성적 자율적수행도 알고보면 부모나 사회로부터 과거의 경험에의해 주입된,
초자아에의한 즉 타율에 의한 윤리학이라고 프로이트는 주장을 합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매일같이 이러면 안되고 저래야한다!
그들의 초자아형성에 적극적입니다. 칸트식으로 말하자면 윤리(결국은 사회화를위한 방편이랄까요?) 형성이겠지요!
그들을 빨리 사회속에 털어내고, 저는 진정 자유롭고 싶어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