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고민거리랍니다..
12월에 결혼앞둔 예신인데요..
외국으로 결혼하면 간답니다..
부모님댁은 엄청크고 모시고살면 저희 생활비가 엄청 세이브된다는점과
대신 저희둘만의 시간이 없구요 ㅠㅠ 한달있어봤더니 그렇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엄청 고민중인데.. 조언좀 듣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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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와 부모님모시고사는일..
쒜아짱 |
조회수 : 1,686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9-08-19 16: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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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hatenay
'09.8.20 1:05 AM제 경험으로 볼땐 부모님과 같이 산다고 크게 돈이 모이는 거 같지 않았어요...
생활비 안내는 대신 집안에 무슨 행사때 조금 크게 쓰게 되거든요.....
부모님께서 많이 연로하시지 않다면...꼭 같이 살아야 할 상황이 아니시라면 분가를 권합니다~
같이 살다 분가 했는데 사실 나온다는 말도 쉽지 않았었구요,따로 살아보니 서로 조심하게 된다고 할까요? 여하튼 저는 같이 사는것보다 따로 사시는걸 권합니다...2. 델몬트
'09.8.20 11:37 AM절대 분가하세요.
좋으신 분들이라도 오래동안 함께하면 소중한줄을 몰라요.
될 수 있으면 거리를 두시고 가끔 찾아뵈어요.
엄청 세이브된다는 아니다란 사실 명심하시고요.3. 도민
'09.8.20 11:51 AM미국에 결혼해 가서 사는 친구가 2명 있어요,,
시부모님들이 젊어서 이민 가신 분들인데..
엄청 보수적이시대요...
한 친구는 정말 황당한 수준이라던데...
그래도 자식사랑은 끝내준다면서...
내가 조금 옛날 식으로 살면 인생이 편하다나..어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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