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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는 아들넘 같이 갔다 오기로 했어요^^
직장이 있는관계로 혼자 보내려 했는데
여러분들께서 그래도 갔다 와야 마음에 남지 않는다고 하시니
9월 7일날 결근 하고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넘 엄마가 따라 갈께 하니까
그냥 응~ 하고 마네요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니 속으론 안그랬나 봅니다
저도 갔다오면 마음이 좀 편 할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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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rento
'09.8.22 11:13 AM잘 생각하셨어요^^
남들 다 가는 군대라지만
어린 아들맘은 여러갈래일겁니다.
어디에 집결인지는 모르지만
엄마와 함께라면 가는길이
많이 안정이될겁니다
아드님 복무생활 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2. 맑은향기
'09.8.22 3:27 PM잘 하셨어요
아들은 평생에 한번 가는 군대인데
아드님 군생활 잘 하시길 바래요3. 이호
'09.8.22 7:29 PM맛나는 점심도 사주시고
사령부에서 헤어질 때, 꼭 안아주세요...
씩씩한 아들이 될 겁니다.4. 안개바다
'09.8.22 10:07 PM대한민국 해.병.대. 1101기 이군요^^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포항 해병 교육 훈련단에 가시면
첫 느낌은,많이 황량하다고 느끼실 것이고,
큰 절 시키고
아들들 떼어서 데려가버리고 나면
눈물 흘리지 않는 엄마는 거의 없습니다
맘 단단히 잡수시고
큰 발걸음을 내딛는 아들을 격려해주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드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5. 한국화
'09.8.23 4:28 PM잘하셨네요..잘견디고 올거예요..그동안 엄마는 엄마의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더 좋아보이지 않을까요..
6. 정신없는 마녀
'09.8.25 7:51 PM어후... 어뜨케...
울 아들 고2인데, 그 녀석, 어찌 군대보낼까... 생각하니 벌써 눈시울이 붉어져오네요.
맘 굳게 드시고 잘 다녀오세요..
아드님... 큰 사람이 되어 돌아오길 바랍니다.7. 바느질하는아낙
'09.8.28 8:40 AM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 사 합니다
일일이 답글 달지 못해서 죄송 하구요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