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대학입시생을 두신 회원님들..힘내세요~

| 조회수 : 939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6-12-15 22:27:14
<오늘 점화된 시청앞의 루체비스타입니다.>

수험생을 두신 회원들..
요즘 많이 심란하시지요?
만족한 성적이면 그 성적대로..
부족한 성적이면 그 성적대로~
힘들었던 것이 자식들의 수능성적인
것 같아요.. 지내놓고 보니~~~

그 당시는 정말
그 수능성적만이 자식 인생의
전부인 양..머리 싸매고 누웠던
기억도 여전히 이맘때면 생각납니다.

그러나..
지내놓고 보면
꼭 내가 원했던 대학만이
모두 좋은 길은 아닌 것이고
원치 않았던 길에서 더 좋은 길을
만나는 것이 우리네 인생길 같습니다.

저두 아들 두녀석의
입시를 치르고 큰 아들의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시험까지 치루고 보니..
이런 믿음이 더 확실해 지는 것 같으네요^^

부디 힘내시고...
좀 더 멀리 자식들의 갈 길을 바라보며
더 큰 사랑과 믿음을 자녀에게 주시고
늘 자식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 낼 가슴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생의 싸움터에서 함께 싸울
동료를 보내 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스스로의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찾을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내 자신의 성공에서만 신의 자비를 느끼는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나의 실패에서도 신의 손길을 느끼게  하소서.

글/라빈드라나트 타고르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호맘
    '06.12.15 10:40 PM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아들아이의 수능성적이 평상시 만큼도 안나와 마음이 심난합니다.
    재수를 하고 싶다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 2. 솔향기
    '06.12.16 12:12 AM

    님이 시누 욕하는거 아니라고 하셨지만 내용은 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시누가 한심해 보이도록 여겨지게 만드는 그런것이네요... 혹은 원글님보다 부모님을 챙기지 않는다는 그런 비교도 좀 되구요.
    그래서 위에 까칠한 댓글이 나온듯.. ^^

    그냥 사람 나름이구요...참고로 제 친정이 더러운건 아니지만 친정가면 청소 안해요...(나쁜딸인가요??)
    어릴때부터 그런 환경에서 살다보면 별로 더럽다 생각되지 않을거에요.
    님이야 깔끔한 집에서 컸으니 좀 그런게 거슬리는거구요.

    님은 시댁가면 더러워서 싫은데
    원글님은 청소하기 싫고
    나처럼 시누이가 청소를 해줬으면 하는건데
    그걸 안하니 좀 불만? 비슷하게 있으신듯.
    시어머니께서 원글님에게 청소하라고 시키는게 아니면 그냥 별생각하지 마세요.
    뭐하러 그런것까지 신경쓰고 살겠어요? ^^

  • 3. 묵주
    '06.12.16 8:33 PM

    올려주신 사진 하고~~~ 제목의 깊은 뜻이 있는듯 하여 ...^^*

    작년 실패에 이어 재수한 우리딸...참으로 힘이듭니다.
    옆에서 보기에 참으로 ...제마음도 이러한데 본인은 어떻꺼나 싶어 감정을 억누릅니다.

  • 4. 카푸치노
    '06.12.16 10:53 PM

    이 글을 보니 저는 현실 도피자 인듯 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5. 갱년기
    '06.12.18 3:08 PM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네요. 저도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아픈 맘 가라
    앉히는데 며칠 걸렸습니다. 인생 기니까 길게 볼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693 저희 회산 연말정산 기간이... 2 김은정 2006.12.18 992 5
20692 아이들 책 어디서 사시나요? 5 몰리 2006.12.18 1,686 39
20691 남편과 하루 데이트 할수 있는곳 추천좀요 1 수빈엄마 2006.12.18 1,144 5
20690 EQ&EQ 영어감성체험전 2006에 가보신 분 박신혜 2006.12.17 829 39
20689 아래층이 원룸12가구인 신축 빌라에 전세로 들어갈 때~~ 2 서연맘 2006.12.17 1,816 11
20688 강아지 항문낭 수술해보신분 12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2006.12.17 11,124 15
20687 아이들 우유 잘 먹게 하는 비결 있나요? 11 까꿍 2006.12.17 1,691 6
20686 유아 위인전 4 딸기 2006.12.17 898 14
20685 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한 것 교환문의 2 빨강물고기 2006.12.16 1,573 34
20684 NASA 우주 비행사 캠프 다녀오신분 김소진 2006.12.16 724 9
20683 [천재교육]우등생 논술-> 창간호 무료 배포 신청하세요.... 3 치치맘 2006.12.16 1,310 4
20682 임신인데 상가집에 가야합니다... 11 ^^ 2006.12.16 3,264 46
20681 부모를 비교하게 하지 말라 4 똘레랑스 2006.12.16 2,154 10
20680 가슴 뭉클했던 순간.."어머니..고맙습니다..." 8 안나돌리 2006.12.16 2,200 23
20679 코코샤넬언냐가 TV에 나왔어요!!! 13 황제 2006.12.16 4,092 38
20678 초등1학년 수학 교재 추천 1 preety 2006.12.16 1,587 0
20677 사이트 오픈 이벤트를 하네요.. 여비 2006.12.15 1,446 22
20676 엠피쓰리 파일 무료로 다운 받는곳 1 김정훈 2006.12.15 1,549 8
20675 대학입시생을 두신 회원님들..힘내세요~ 5 안나돌리 2006.12.15 939 17
20674 세븐일레븐에서 오늘의 차 2캔 무료로 받으세요~ 선착순 1 핑크빛 2006.12.15 1,012 6
20673 돌상 차리기.. 4 심정희 2006.12.15 2,519 10
20672 이른 5세 유치원... 5 빨강물고기 2006.12.15 1,619 24
20671 쪽지보내기요,, 1 댄싱퀸~ 2006.12.15 661 43
20670 빛의 축제 - 루체비스타 3 김은미 2006.12.15 1,171 25
20669 진드기 청소 하세요(출장비 22,000원 부담) 클라우디아 2006.12.15 1,417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