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심결에 재활용용으로 조그만 단어장에 레시피를 메모했는데 참좋네요. 손안에 딱 들어가요.
보통은 A4용지 크기여서 파일에넣고 한번 펼치면 떡하니 학구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시장함보려면 재료를 다시옮겨서 썼어요. 그러믄 또 으... 구찮음.
사이즈가 작으니 지갑만해서 좋아요.
그리고 수첩에는 늘 포스트잇을 7.5 cm 정사각형을 몇장 붙여서 다닙니다.
미장원이나 병원, 은행같은 곳에서 좋은 레서피를 보면 포스트잇에 메모해서 나중에 단어장에 딱! 스카치 테잎으로 끝한번 고정.
오늘 무슨 특별한걸 먹을까 할땐 이 지갑사이즈의 레서피를 가방에 쏙 (제 단어장은 스프링인데 장볼때는 스프링이 좋은 것 같아요)
남들 있을때도 큰 노트 펴놓고 ... 좀 그러느니, 싱크대 서랍에 살짝 넣구 샤샥 보믄서 시침뚝.
예쁜 멋진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런 방법이 의외로 편리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근데 다들 그러고 계신건 아니었을까? ....홍당무...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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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장 레시피
최금주 |
조회수 : 2,185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2-22 1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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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회화나무
'05.12.22 12:54 PM그렇네요...
저는 늘 A4에 작은 글씨로 2단으로 편집해서 요리할 때는 세로로 한 번 접어놓고 보곤 했어요.
괜찮은 방법이네요.
그리고 포스트 잇 아이디어... 미용실 같은데 갈 때마다 아까운 레시피 못적어와서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앞으로 병원, 미용실 등에 갈 때 포스트잇 챙기기!2. 밥떼기
'05.12.22 1:19 PM마쟈요~~!!저도 늘 밖에서 눈에 띄는 레시피 아깝드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볼펜과 수첩을 꼭 빽에 넣구 다닌답니다.
포스트잇 간편하고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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