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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파트요
미국에서 아파트 렌트해서 들어가면 바닥상태 어떤가요?
카펫이 깔려있나요?
아님 어떤식으로 되어있죠?
아이가 24개월인데 아토피가 살짝있어요
그리고 제가 카펫을 무지 싫어한답니다.
싫어하는게 사실 청소를 해도해도 기분이 깔끔하게 안 들어서요
소금이나 소다뿌리고 한다지만 것두 전 별로.....
집에서도 러그 하나 깔고 매일 밖에다 털거든요
자주 세탁하구요
어디서 보니까 여기서 장판을 가지고 가면 아이방에 유용하게 쓴다는 말이있던데
보통 집 바닥이 어떤상태인지 알아야 할것 같아서요
아시는분 답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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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마플
'05.12.22 3:18 PM거진 다... 카펫일거예요.
그것도 가장 싼 카펫.. 다이슨청소기로 청소하면 열번 밀어도 열번 가득 찬 먼지통 되는... 그런 ..
제가 아는 집중에 한국장판같은걸 카페트위에 다 깔고 나무에 찍는 스테플러같은거 찍어서 살다가 이사할때 그 장판만 걷어내고 카펫청소(미국은 이사 나갈때 살기전이랑 비슷한 상태로 남기고 가야 하거든요)할 필요도 없게끔 편하게 사는 경우를 봤는데 참 좋던데요.
저희집은 주택인데 카펫이 있을땐 해마다 제가 목이 아파서 한달정도 고생을 했는데.. 카펫을 마루로 바꾼뒤론 목 아픈 증세가 없네요.2. 돈까밀로와뻬뽀네
'05.12.22 3:41 PM보통 다 카펫이 깔려있죠. 가끔은.. 마룻마닥이 깔린 아파트가 있기도 해요.. 아주 싼 아파트이거나. 아님 아주 비싼 아파트거나..
그 외를 제외하고는.. 다.. 카펫이 깔려있다고 보심 되요..
주택을 렌트할 수도 있거든요.. 아이땜에 정 맘에 걸리시면 주택을 렌트하는 것도 알아보세요..3. 한다면 한다
'05.12.22 3:50 PM그렇군요...
정말 답이 빠르네요^^
감사합니다...
주택렌트도 알아봐야겠네요...4. 욕심쟁이
'05.12.22 8:22 PM미국은 화장실도 카펫트가 깔려 있답니다.
남자아이 볼일볼 때 옆에서 엄청 잔소리 해야 합니다.
옆으로 튀는 노란물(호호) 때문에 화장실 냄새제거기 꼭 해줘야 하고 ...그래서 남자들도 앉아서
볼 일 보라고 한답니다.5. 민들레
'05.12.23 9:31 AM일반아파트에도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마루가 깔린 곳이 구비되어 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이게 다 렌트되지 않은 경우 일반인들도 들어가는걸 봤어요. 아파트 알아보실때 비어있는
하드플로워아파트가 있는지 문의해보세요.6. fish
'05.12.23 2:01 PM카펫 저도 알러지때문에라도 싫어했는데 살다보면 다 맞춰서 살게 되요. ^^
마루바닥도 몇버센트는 카펫으로 덮어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집도 있구요.
(소음때문에) 전 카펫보단 소음때문에(방음이 진짜 무지하게 안되요. 특히 나무로 지은 아파트들...)
무지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느지역으로 가실지 모르겠으나 지역마다 다르긴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카펫이랍니다.
요즘 리모델링하는 아파트들은 화장실과 부엌은 대부분 타일바닥으로 나오구요.
(청소하기 훨씬 쉽지요)
그리고 장판보다는 아이들방은 놀이방매트를 더 유용하게 쓰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