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여름이 오려나 봅니다.
날씨가 다시 많이 더워졌죠?
어제 딸아이 수술(중이염)은 무사히 잘 끝났고, 오늘은 건강한 모습으로 유치원 견학길에 나섰답니다.^^
(모든게 다 염려해 주신 82회원분들 덕분인것 같습니다.)
제가 요리를 잘 못하고, 아직까지(?)는 별 취미가 없어서 그런지(과연 나중에라도 취미가 생길런지는 의문이지만...)그릇에 대한 욕심은 거의 없는 편인데, 82분들은 워낙 요리에 고수들이 많으신지라 그릇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신 것 같네요.
저도 아주 가끔은 그릇에 약간 눈길이 가기도 하지만, 그 그릇에 담아낼 마땅한 음식(제가 요리한)이 없는지라 그냥 늘 눈팅만 한답니다.^^
비록 요리도 못하고, 글솜씨(더불어 사진 솜씨)도 없어서 글이나 사진을 많이 올리진 못하지만 시간 날때마다 부지런히 드나들면서(아마 출석률면에선 누구보다 앞서리라 자신합니다.^^)느끼는건 82엔 참 부지런한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장터만 해도 제가 지금껏 구입한 건 지난 어린이날 무렵 어린이용 찻잔세트가 유일한데, 다른분들은 열심히 사고 팔고 하시더라구요.(장터에 들르는게 습관이 되버렸다는 분도 계시고...^^)
흔한 말로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얻는다'고 그만큼들 부지런하시니까 좋은 물건들 잘 건지시나 봐요.(부럽부럽...)
앞으로도 제가 요리를 잘 하게 될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장식장에 예쁜 그릇도 사서 진열해두고 싶고, 장터에서 좋은 물건도 싼값에 구매해 보고 싶네요.^^
오늘도 역시 별 내용없는 허접한 소리 한마디 지껄여본 cherry2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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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해야...
cherry22 |
조회수 : 1,127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5-20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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