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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옷 좀 사자....

| 조회수 : 4,746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5-03-25 21:42:44
울 아들이 어제 그래요.
엄마, 내가 애들 집에 많이 가쟎아? 근데, 나처럼 옷이 많은 애가 없어.
다 2개나 3개야....잠바는 하나고......난 옷이 많은 것 같아.....
그래, 이놈아, 내가 너한테 그렇게 신경을 쓰는 거 아는구나.....

울 아들 옷장 보면
옷 걸이에 계절별로 잠바 3 ~ 4개, 여름엔 1개
바지 10개, 티셔츠 + 남방 10개 정도 있어요.
거기서 좀 빈다싶으면 제가 얼른 사서 채워요.

딸래미는
살펴보니 점퍼류 10개(이모가 5개 보냈고, 양쪽 할머니가  1개씩, 입던 것 3개)
바지, 티셔츠 10개쯤 되네요.

근데, 오늘 애들 옷장을 보니
아들 바지는 죄다 골덴이나 누비고
딸래미도 마찬가지....
애들이 겨울 동안 10cm 이상 커버려서
(이 부분에서 동네사람들에게 약올리냐고 돌을 맞는데....전, 옷땜에 심각해요)
봄 옷 꺼내니 바지가 죄 작아졌어요.....ㅠㅠ

지름신이 강림하사
오늘, 애들 옷 사러 나갔죠.
땡처리 해서 7000원씩 하는 바지 아들 것 3개, 딸 것 1개 사고
10000원짜리 티셔츠 1개씩 사고.....많이 쓴건 아니죠? 2001 아울렛에 가을 재고가 많이 풀렸어요.
7000원 짜리 바지....폴로나 빈폴에 나오는 아주 베이직한 두툼한 면바지 아시죠? 횡재했죠.

원래 갈때는 내 옷도 포함돼 있었답니다.
최근, 한 지인으로부터
너, 그옷 그옷 그옷.....좀 버려라. 그 옷 언제 산거니? 제발, 옷 좀 사라....
사람 만나는 자리에 옷차림이 그게 뭐니.....말 하는 뉘앙스가 너랑 댕기면 쫌 챙피하다....뭐 그랬어요.
생각해 보니, 울 아들 입학한 후로 6년 동안 옷을 산 기억이 없더군요.
특히나 겨울 외투 종류, 자켓이 너무 오래됐어요. 왜 어깨 엄청 크고, 뽕 들어가고....

이젠 미모로 밀고 나가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 한계에 봉착했어.....
나도 옷 좀 사야해......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들 옷 사고, 반찬거리랑 애들 쓸 스포츠 물병, 애들 간식 담을 통 사고.
오늘도.....결국 못 사고 왔어요.

집에 오면서 참 한심하데요.
내가 왜 이러고 사는건지......
그래도 남편 옷은 계절에 하나 정도는 사주는데....

특히나 한심한게 (말 하기 거시기하지만서두....)
속옷을 보면 더 해요.
제가 그랬쟎아요. 속 옷이 없어서 바람도 못 핀다고.....ㅠㅠ
셋트 속옷은 전무하고, 다 좀 거시기하데요....어~흑~~~

경기는 계속 안 좋다 하고,
애들 교육비에 허리가 휘고 (정부는 사교육비 좀 줄이게 하라, 줄이게 하라!!!!!!!),
휴~~~~

아무리 그래도 제가 자켓 하나 못 사겠어요?
근데, 못 사고 있네요.....
아 ~ 자~~~나도 옷 좀 사자.....

나도 한때는 멋쟁이 소리 들었고, 몇 년전만 해도 메이커 쫘르르 꿰고 다녔는데.....
근데요....이 나이엔
어디가서 어느 메이커 옷을 사야할지 통 감이 안오네요.....ㅠㅠ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5.3.25 9:47 PM

    아직도 한참 더 미모로 버티셔도 되는데,,,=3=3=3

  • 2. yuni
    '05.3.25 9:54 PM

    jasmine님 찌찌뽕....
    나도 요새 내옷도 하나 사보리라 하고 날마다 백화점이고 아울렛이고 나가는데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옷 제대로 변변히 안 사입힌 아들내미꺼 옷사야죠,
    딸내미꺼도 사야죠, 남편꺼는 시어머니가 비싼거 턱턱 사시고서 돈내라고 하시죠...
    장보고 뭐하고 하다보면 정말 500원짜리 내 양말 하나도 쥐었다놨다....
    정말 내가 왜이러고 사는지....
    흑흑... 으어엉~~~~~ㅠ.ㅠ

  • 3. 다혜엄마
    '05.3.25 10:02 PM

    저두요..........
    저두 수욜날 제 자켓 사려고 동대문 갔다가 딸래미 옷만 잔뜩 사가지고 왔어요.
    딸래미 옷두 몇벌 살려고는 계획하였으나,, 왤케 옷들이 이뿐게 많은지,, 그리고 싼값에 많이들 내놓으셔서 참 지나치지를 못하고 그만.......
    제옷은 못샀네요. 결국은 못사지 않을까? 생각해봐요.ㅡ,.ㅡ

  • 4. 박하맘
    '05.3.25 10:10 PM

    딸래미 잠바는 열개에.....
    내쟈켓은 어깨 왕뽕.......저도 그러네요...ㅠ.ㅠ
    저도 오늘 옷장정리하면서 이걸버릴까말까하다가 이거버리면 뭐입지하고
    도로 집어넣은게 더 많아요...
    돈이 생겨도 ...하도 옷을 안사다보니 뭘사야 잘샀단 소리를 들을런지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 5. kidult
    '05.3.25 10:20 PM

    어깨 왕뽕 자켓... 유행 돌아올때까지 기다립시다. ㅋㅋ...

  • 6. 아라레
    '05.3.25 10:25 PM

    저두 오늘 이마트 매대에 나온 3천원짜리 팬티 한장 쥐었다 놨다...
    음..아직 옷장안에 있는 팬티들로도 몇년 날 수 있을거야...ㅡ.ㅜ(구멍나고 낡은것 빼면 몇개나?)
    한참을 그러다가 딸래미 운동화 하나 사갖고 왔어요.

  • 7. 사랑해아가야
    '05.3.25 10:33 PM - 삭제된댓글

    에구~ 딱 제 이야기네요.. 남편은 별루 옷은 없지만 그래도 계절바뀌면 가다가 세일하고 이쁜것 같으면 하나씩 사고.. 울꼬맹이는 지금까지는 어려서 집에만 있느라 내복하고 외출복 한벌정도였는데 이제 봄도 오고 외출하는 일이 많다보니 요즘 멜빵치마에 바지에 원피스등등 줄줄이 저렴한거지만 이쁜걸로 몇벌 그리도 운동화도 이쁜걸로.. 그런데 전... 운동화도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두었다가 에구 그냥 있는거 물이 새도록 신어야지 싶고.. 같은 가격에도 남편이랑 아기꺼는 덥썩 사는데 제꺼 옷은 수십번을 망설이다 그냥 포기하네요 에구~ 아줌마는 어찌 이럴까요?

  • 8. 주책바가지
    '05.3.25 10:37 PM

    저도 결혼 10년 동안 백화점 가면 서있는 옷들은 쳐다 보지도 않고 맨날 누워있는 애들만 만지작 만지작...
    그러다가 그냥 오는게 부지기수 입니다.
    다행이 결혼 전에 입던 옷이 아직도 맞으니까 버티긴 하는데....
    어쩌다 하나 사봤자 어디서 그런 옷 골랐냐고 동생한테 지청구나 먹을께 뻔하니까 안삽니다요.
    그러다 보니 정장 한 벌이 없네요.
    누구 결혼한다고 할 까봐 겁부터 나요.

  • 9. 벚꽃
    '05.3.25 10:41 PM

    겉옷 거시기 한거보다
    속옷 거시기 한게
    기분이 더 거시기 한데 ㅋㅋㅋ

    자~~ 모두들 새옷을 거시기 해부러요~

  • 10. 레드샴펜
    '05.3.25 10:56 PM

    살빼고 사자를 모토로.....쭉 못사고 있습죠......ㅠ.ㅠ

  • 11. 하루나
    '05.3.25 11:01 PM

    쟈스민님은 역쉬...한국의 전형적인...아줌마 맞으세요...=3333333333 남편과 자식을 위한 저 위대한 모성애...애써...변명...=33333

  • 12. 김민지
    '05.3.25 11:14 PM

    미모되지.. 몸매되지..
    애들 쑥쑥크지..

    저도 그러면 옷 안사입어도 배부르겠어요.=3=3=333

  • 13. 안나
    '05.3.25 11:30 PM

    저두요...저두 한때는 빠숑에 대한 감각과 안목이 누구보다도 괘않았다는 사람이였습죠(자화자찬인감요?)
    헌데 어느날부텀인가....완존히 포기한 여x네처럼 하고 다닙니다
    울친구 하는말..너하구 니네 아들하구 같이 다니면 남들이 이상케 볼겨 모자지간에 분위기가 넘 다르니까..
    아들은 철따라 말끔하니 입히면서 물론 큰아들(같이 사는 남자요) 또한 글케 입히구요
    작은 아들넘두 빠지지 않게 입히는데...(개중에는 여기저기서 물려 받은 옷들도 있지만요)
    전 모냐구요...흐흑~~~

  • 14. 달맞이
    '05.3.25 11:36 PM

    옷을 하두 안사니깐 안목이 떨어져서 당체 뭘 사야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정작 티셔츠래두 하나 사면 바지가 입을게 없구,,운동화두 없구,,자켓두 없구..
    그래서 아예 안산다지요...ㅋㅋㅋ

  • 15. 푸우
    '05.3.26 12:41 AM

    제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안꾸미기 시작하면,, 감이 떨어져서 나중에 꾸밀줄 모르게 된다고,,
    그도 그럴것이,, 예전에 신었던 굽높은 구두,, 정장,,들,,, 다 못입겠어요,,
    들어가지도 않지만,,(살이 찌면 발도 찐다는 사실,,쩝,,) 도저히 불편해서,,못입겠더라구요,,

  • 16. 퓨와리
    '05.3.26 2:20 AM

    저요 저도 그래요..이제 옷좀 사봐? 하는데 도통 무슨 옷을 사야하는지 모르겠드라구요.

  • 17. 레아맘
    '05.3.26 2:21 AM

    제가 요즘 그런다는거 아닙니까..안그럴려고 무지 노력하는데도(여기 아줌마들은 은근히 신경 많이 쓰거든요..아기를 낳고 나도 섹쉬한 여자가 될려고 무지 애쓰는 분위기랍니당)
    남편옷 딸아이 옷만 보여요ㅜ.ㅜ

    둘쨰 출산 후에 나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자!
    벼르고는 있는데(첫 애때도 그랬지만 별 효과 없었음 ㅡㅡ;)..과연 가능할찌..헐~

  • 18. 코코샤넬
    '05.3.26 2:25 AM

    자스민님은 날씬하신데 더이상 뭘 바래요.
    아무거나 입으셔도 이쁘기만 하더구만요. -,.-a
    에효.. 저같은 사람은 하마 궁디라 어지간한 옷들은 맞지 않아서 그림의 떡이랍니다.
    입어보지 않으면 절대 사지 못하는 특이한 체형이 바로 저라는...

  • 19. Bellavista
    '05.3.26 2:32 AM

    아휴.... 옷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몇날을 이어지고 있던차에 ..jasmine 님 글을 읽으니 남 일같지가 않네요..
    뭐랄까... 생각이 너무 많아서 옷을 못산다고나 할까요.. 그게 계속 되다보니까 고기도 먹어본 *이 잘 먹는다고 정말 어디가서 어떤 옷을 사야될지도 모르는 지경에 이르는...
    백화점 수십바퀴돌면서 구경하면, 다 예뻐보이는데 선뜻 손이 가지도 않고.. 옷 사기 참 어렵더라고요...

  • 20. 나루미
    '05.3.26 5:06 AM

    저도 그런답니다..이상하게 내옷사러나가면 꼭 아들놈 옷만 사들고오니..
    그리고 옷 사는돈이 예전에는 아깝질않았는데
    이젠 옷보다는 식품점-백화점.시장.마트 돌아다니며
    뭐 새로운거없나 구경하는게 더 재밌답니다..
    저희 친정엄마말씀이 진짜 아줌마 다 됐다고 한답니다..ㅡ.ㅡ

  • 21. 미스마플
    '05.3.26 5:51 AM

    그래도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멋을 조금은 유지하시더라구요.
    미국에서 살면... 밖에 나가면서도 남눈이 신경쓰이지 않으니까 아주 망가지기 쉽습니다.
    가끔 한국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가면.. 한국에서 나온지 얼마 안되는 분들 만나게 되는데.. 주눅이 팍팍 든다니까요.

  • 22. 폴라
    '05.3.26 6:57 AM

    그래도 우리 jasmine님께선 몸짱&얼짱...
    저는 둘 다 꽝인데다 입성까지 너줄구레...
    중국사람인 줄 안다지요.ㅠㅠ-_-a+(__)ㆀ

  • 23. 몬아
    '05.3.26 9:42 AM

    전요새 카드동결입니다. 하두 지른게 많아서 자중중~~~~ 옷사고싶은데 흑흑~~
    전 맨날 시엄니 냉장고티만 사러댕겨서 요즘엔 취향도 노숙해져서리~~이제 내옷좀 사야쥐~~

  • 24. lyu
    '05.3.26 10:08 AM

    딸내미는 기능성빤쮸 사주고 난 할매빤쮸 입다니......
    여자중에서도 엄마인 동물의 특징인가 봅니다.
    정말 나도 옷 사러 가 봐야 되는데.
    코코샤넬님. 찌찌봉이예요^^

  • 25. 모란
    '05.3.26 10:14 AM

    맞아요~~몸매도 이쁜데 옷까지 너무 좋으면 납치당해욧!!!
    거시기 한채로 그냥 버티세욧!!!=3=3=3

  • 26. 헤스티아
    '05.3.26 10:23 AM

    자스민님의 죽이는 몸매를 기억하면... 뭘 입어도, 심지어 입지 않아도 멋지시겠구먼-.-;; =3=3=3

  • 27. 우와
    '05.3.26 10:26 AM

    너무 재밌습니다
    공감도 되고요
    저도 애들때문에 옷살 시간도 없고 차려 입고 나갈일도 없고 치마정장 차려입고 나가도 애안고 삐닥하게 앉아있다보면 삭신이 쑤셔서 편한옷 찾기 때문에 옷들이 점점
    정장일색이다가 이제 옷장 열어보면 바지와 잠바 일색입니다
    오히여 요즘은 환갑먹은 울엄마 옷이 더 이쁘지요
    그중 괜찮은거 뺏어다 입거나 줄여입는답니다 ㅋㅋ

  • 28. 현승맘
    '05.3.26 10:45 AM

    자스민님!! 몸매로 밀고 나가세요...옷없어도 좋으니 살이나 좀 안쪘음 좋겠어요..어흑..

  • 29. 키세스
    '05.3.26 11:26 AM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
    저도 딸래미 옷은 덥썩 사는데 제 옷은 맨날 만져만 보다 못 사게 되더라구요. ㅠ,ㅠ

  • 30. 항아리
    '05.3.26 11:30 AM

    이말씀은 몇년전 옷이 그대로 맞으신다는 ...
    고로 몸매가 저언혀 늘지않는... 중년의 비애에서 빗겨나신다는...
    아무래도 자랑이 아니신지.... 튀자!

  • 31. 러브체인
    '05.3.26 12:08 PM

    전여..못사줄 애는 없지만.ㅡ.ㅡ
    울 허니 옷사주기도 버겁고..(옷을 무쟈게 좋아라 합니다)
    뭐 전 등치가 워낙 크다보니 옷사기도 만만치 않고..ㅋㅋ
    남편이 옷사입어라..하면 그돈으로 그릇 사죠..이런다져..ㅡ.ㅡ
    일종의 병인가봐여..ㅠ.ㅠ

  • 32. 선화공주
    '05.3.26 12:10 PM

    그 모든것을 쟈스민님은 몸매가 커버해 주잖아요...ㅜ.ㅜ
    우리같은 사람은 순서가 바뀌었어요.....아!~ 나도 살좀 빼자!~부터 해야해요....ㅜ.ㅜ

  • 33. 행복이가득한집
    '05.3.26 12:22 PM

    저도 이하 동문입니다

  • 34. 질그릇
    '05.3.26 4:46 PM

    예쁜옷, 새옷,
    몸매가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답니다. 흑흑...

  • 35. 김정희
    '05.3.26 5:24 PM

    코코샤넬님 찌찌뽕 ~~
    맞는 옷이 없어요. 하두 안사봐서 이젠 뭘 사서 어떡해 입어야 될지?
    머리도 하도 손을 안봐서 미용실도 겁나서 못가요.
    뭐 땜시 이러구 사는지........ ㅎㅎ
    살이 쪄서 맞는 옷도 없구..
    날씬하면 얻어입어도 이뻐요.
    난 누가 줘도 못입어요. ㅎㅎ

  • 36. 미스테리
    '05.3.27 12:13 AM

    하마 궁딩이 하나면 괜찮은데 이제 전비가 되어 옷을 사고 싶어도 맞는 옷이 없으니
    앞으로 뭐 입고 살까요...걍 가죽옷(??)만 입고 다닐수도 없고...에효~

  • 37. 뽀로로
    '05.3.28 12:21 AM

    몸이 액세서린데요^^(언제 봤다고...)
    정 그러시면 제평이나 두타번개 어떠신지요? 제가 제 옷은 안 사입어도 직업상 최신 유행은 짜르르~ 꾀고 있는디...

  • 38. candy
    '05.3.28 11:40 AM

    저~여기서 옷 횡재했잖아요~^^부지런<?>하시면 정장 한 벌 얻는 것 시간문제입니다....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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