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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딱꾹질을 하는거 같은데요...^^;;
괜찮은거겠죠?! 양수를 삼키다가 사래가 걸린건지...등을 토닥여줄수도 없공....
초저녁에도 그렇더니...이야심한 새벽에도 또 딱꾹질을 하네요...ㅡ.ㅡ
이유가 따로 있는건 아니겠죠?!
이젠 왼쪽으로 누워도 오른쪽으로 누워도 다리에 번갈아서 쥐가 나고....ㅜㅠ
양쪽 갈비뼈까지 아파요. 숨도 쉬기 힘들고....오늘은 정말 산소호흡기가 절실하단 생각까지...^^;;
초저녁까지 잠깐 졸았더니 아직까지 잠을 못이루고 이러고 방황하고 있네요....ㅡ.ㅡ
아~언제쯤이면 꿀잠을 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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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세스
'05.1.15 1:53 AM그래도 지금이 편한 때라고 하면 '에이~' 하시겠지요?
경험상 사실이랍니다. ㅜ.ㅜ
전 하루종일 소화 안된다고 제대로 못 먹다가 신랑땜시 잘밤에 라면 먹고 ^^;; 못 자고 있어요.
저도 옛날에 쥐는 엄청나게 났었는데 어째 갈비뼈까지 아프시대요?
신랑 깨워서 안마사 하라고 하시고 공주처럼 주무셔요. ^^2. 무혁아~
'05.1.15 5:58 AM뱃속의 아가 딸꾹질하는건 괜찮아요..나름대로 아이의 내부장기를 단련시키고 호흡하는 연습되는거라 괜찮데요...신생아들도 딸꾹질 정말 많이 하거든요...그땐 물이나 젖 한모금 주면 괜찮아지구요...딸꾹질하는건 걱정안하셔도 돼요..
지금 7개월정도 되셨나요?전4월쯤 출산을 했는데...요맘때쯤 누워있으면 숨이 막혀서 잠도제대로 못잤답니다.저같은 경우엔 가습기를 틀어놓고 습도를 맞추니까 조금 더 나은듯했구요..(엄청 많이 도움은 안되구 조금요...)..쥐도 자주 났어요...
꿀잠은....음...앞으론 조금 힘들지요...애태어나면 정말 잠 푹~한번 자보는게 소원이 된답니다..
진짜 ...그래도 지금이 편할때거든요....힘드시더라도...잠잘수있을때 조금씩 토끼잠자더라도 휴식을 취해보세요..3. 승연맘
'05.1.15 6:22 AM전 다음 주면 낳을 거 같은데...숨이 차서 밤새 이러구 있네요. 덥기도 하구...땀두 흐르고...
갈비뼈 아픈 거, 쥐나는 거...다 겪어 봤습니다. 쥐날 때 누가 옆에 있기라도 하면 나은데..
전 다리 짤라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쿠션 여러 개 침대에 놓고 자리 바꿔가면서 주무세요.
그게 최곤거 같아요. 침대에서 꼭 붙어자는 남편하고 애땜에 전 모로 잡니다만...(어이구, 내 팔자....)4. 포포얌
'05.1.19 4:12 AM제친구도 얼마전에 아기를 출산했는데 뱃속에서 딸꾹질을 자주 했다고 하네요..크게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하던데요...그나저나 저는 작년 8월에 출산을 했어요..아기 낳을때 고통은 금방 잊었는데 님들처럼 다리 저리고 잠 제대로 못자던건 여전히 뼈저리게 느껴진답니다...전 아직도 가끔 한쪽다리가 뻐근하거든요...남편분들 한테 마사지 자주 해달라고 하세요...출산후에도요...
모두들 순산하시는 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