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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쪽 소아정신과 추천 좀 해주세요.급***

| 조회수 : 1,66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13 17:38:18
우리 딸아이가 7살인데 최근  틈만나면 소파나 배게같은데 거기를 비비는데요,

어린이 자위행위라고하죠? 넘 속상합니다.

혼내면 안된다는 말은 들은지라  혼내지도 못하겠고......

첨엔 저러다 말겠지해는데 , 아무래도 전문가와 상담해야지 싶네요.
깜박쟁이 (sue88)

인터넷을 떠돌다 우연히 82cook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푸드채널에 많이 의지했었는데,들어와보니 느낌이 상당히 좋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요리..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재소녀
    '05.1.13 7:55 PM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홍강의 교수님 진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홍강의교수님은 우리나라 소아정신과의 대가이십니다.)

  • 2. 피코마리프
    '05.1.13 9:30 PM

    절대로 혼내거나 하지말라거나 하면 안된대요.
    죄의식을 느끼게 하면 앞으로 성가치관이 잘못된다나...
    주의를 딴데로 돌리는 수밖에 없다고 그러던데요...
    울 아기두 그래서 물어봤어요.
    글구, 7살이면...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고
    그 기분이 좋아서 하는 걸거에요.
    어케 막아야 되나... 참... 저두 걱정이네요... 울 애기도 딸인데...

  • 3. 지석맘
    '05.1.14 8:57 AM

    소아정신과 보다는요 유치원선생님과의 상담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아이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부모님께서 아이를 좀더 이해해야할듯 싶은데~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리구 싶지만서두~~
    넘 길어질듯 하구요.
    그 문제로 아이를 소아정신과에 데리고 가신다면
    아이는 진짜로 자기가 잘못 한줄알고 죄의식을 갖게되지요~
    아이는 어른처럼 쾌락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기분이 야릇해서 자꾸만 그러는거거든요
    절대 나쁜일은 아니니 마음 다스리시구
    아이들과의 경험이 많은 유치원선생님이나 원장님과의 대화를 해보셔요
    대답을 찾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4. 지석맘
    '05.1.14 8:59 AM

    해답인디~~~

  • 5. 김수진
    '05.1.14 9:17 AM

    제가 아는분도 딸내미가 요나이때에 그랬데요.
    그럴때 "기분 좋아, 근데 사람들 있는데서 그러면 안되"
    부드러운 말투로, 신경 안쓰는듯 얘기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하다가 말아 버렸다고 하네요.
    그냥 신경쓰지마시고, 아무렇지도 않듯이 대하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냥 감기 걸리듯 넘어가게 기다려주세요.

  • 6. 깜박쟁이
    '05.1.14 9:54 AM

    다들 감사해요.
    정말 감기 걸리듯 넘어가면 참 좋겠어요.
    잘 웃고 친구들 하구도 잘 지네는 밝은 아인데,,,,,
    무신경하게 지나가려구해도 막상 보구있으면,,티안내려해도 제 눈빛은 아닌걸요.
    아이도 제 눈치를 보기 시작했네요.
    아이키우는 일이 쉽지않네요.

    문득 아버지학교말고 어머니학교같은건 없나하는 생각이드네요.
    시행착오없이
    아이맘 다치지지않고
    제대로 키울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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