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술은 아니고 난소에 혹이생겨 복강경으로 난소와 나팔관을 제거하는 수술인데
원래는 수술할 때만이라도 보호자가 있어야 하고 나머지는 간병간호 통합병동 이용하면 되는데
보호자가 제 수술을 반대하는 상황이라 그냥 혼자서 수술을 받으려구요
큰 수술은 아니고 난소에 혹이생겨 복강경으로 난소와 나팔관을 제거하는 수술인데
원래는 수술할 때만이라도 보호자가 있어야 하고 나머지는 간병간호 통합병동 이용하면 되는데
보호자가 제 수술을 반대하는 상황이라 그냥 혼자서 수술을 받으려구요
묻어가요. 저도 곧 원글님과 같은 수술 받거든요. 수술 후에 회복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전 직장도 있어서 얼마나 휴가를 낼건지도 걱정되고. 집안 살림을 제가 다 하는 상황이라 (장보기, 청소, 요리 등) 언제쯤이면 정상적으로 활동할수 있을지도 걱정되고요.
보호자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저 담당 의사는 수술 당일 보호자 올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 말은 즉 없어도 된다는 얘기겠죠? 수술은 의사가 하고 회복은 간호사들이 도와주는 거니까요
원글님 안전하게 수술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전신마취 수술은 보호자가(연락되는 곳에) 있는게 좋습니다.
전신마취는 만약에 예상못한 위급상황이 생길 때에 수술중에 보호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20대때 전신마취하는 성형수술 혼자했음
수술후 걸으라고 하고 집에서도 걷고 움직이니 중병처럼 보이지 않지만, 적어도 2주 정도는 정말로 꼬박 쉬셔야 무리가 없으실 거예요.
직장과 가사에 병행 하시려면 한달은 지나야 합니다.
제대로 움직이려면 진짜 1달은 지나야해요
수술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요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저는 무거운거 들지말라고 해서 그냥 일상생활했는데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이 기회에 쉬세요
저는 마흔에 복강경으로 난소제거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두번 제왕절개로 아이 낳았고
그보단 훨씬 몸이 가볍고 뭐 수술했는지도 잘 모를정도였어요
시누이는 52에 근종이 커서 자궁적출했는데 그간 생리량이 너무많아 고생해서 속이 시원했대요
허전하고 그런것도 없고 괜찮았대요
직장 다니면서 한 달이나 쉬기는 어려워요....TT
저는 9월 1일에 수술받고 18일에 직장 복귀하는 걸로 계획 잡았는데 무리일까요. 집안일이야 어찌 저찌 미룰수 있고 게으름도 피울수 있지만 직장일은 그렇지 않잖아요... 휴...그냥 수술을 받지 말까봐요.
보호자 없는 수술 흔해요.
걱정하지마세요.
보호자 전화번호 정도 받는데요.
문제 생기면 연락하겠죠.
아니 아프다는데 수술 반대는 뭔가요
무거운 걸 들지 말라는데, 그것도 주관적인 느낌이라...생각해보니 직장에서도 서류철, 각종 문서 (여러개) 들고 옮길 일도 많네요. 전에는 생각도 안 하던 것들인데.
원글님 보호자분은 수술을 왜 반대하시나요? 혹시 위험할까봐걱정이 많이 되시는 걸까요? 아무리 작은 수술이라도 수술을 수술이니까요.
보호자 싸인이 있어야 수술 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복강경 수술받을때 보호자가 와서 싸인 해야 입원수속 하던데요
보호자있으라고 해요. 위급상황이나 상황에 따라 보호자에게 알려야 하니까요. 지금 수술한지 20여일 정도되는데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에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정도는 돼야 정상 건디션될거같아요. 직장나가서도 살살, 몸사리며 하셔야 할듯. 쉬이 지쳐요
누구라도 동반하세요. 저도 자궁에 물혹 뗀다고 간단한 수술 혼자갈까하다가 만약이란게 있어 주말 아침일찍 날잡았는데 마취깨다가 기침에 눈붓고 부작용반응 갑자기 겪어서 주사맞고 입원실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대기실애서 꼬박 있다가 반일 퇴원했네요.
내가 나를 건사할 능력이 안되는 상황이란게 있으니 보호자동반 필수인듯해요.
수술 전에는 원래 필요없고 수술 후에 도와줄 사람 필요한건데 간호통합병동이면 필요없죠. 걱정마시고 받으세요. 수술 잔에 보호자 전화번호는 적었어요. 수술 언제 마치는지 문자 가던데요.
저는 자궁내막증이랑 근종 때문에 복강경으로 수술했는데 3일 입원하고 집에 온 후에 많이 힘들었어요. 2주는 절대적으로 집에서 쉬어야 하고요, 가능하면 4주 정도는 쉬는 게 좋아요. 저 아는 분은 자궁 적출하고 4주 쉬었어요.
으로 알아요.
전시마취는 만에 하나의 변수가 많아서 보호자 없으면 조취를 못 취해서 꼭 필요하다 들었어요.
제가 가는 병원은 그렇습니다.
친구는 안되고 제 목숨을 상담할 수 있는 사람 없으면 전신마취 못하다 했어요!
저 난소 복강경, 자궁근종 둘다 혼자갔어요
엄마가 서운해하셨는데 옆에누구있는것도 신경쓰니고 편히쉬고싶어서 병문안도 아무도 못오게했어요
종합병원이었고 전신마취 복강경이었어요
수면 내시경을 해도 보호자 동반인데, 전신마취 수술에 보호자가 없어도 되나요?
얼마 전에 복강경으로 자궁근종 수술 받았는데, 보호자 코로나 검사도 하고 오라고 하던데요. 수술 당일에 뭔가 사인도 했구요.
수술 후에 소변줄을 떼고 나서는 많이 걸으라고 해서 많이 걸었는데, 회복이 빨랐어요.
퇴원 직후에도 집에서 많이 걸었구요. 2박 3일 입원하고 퇴원 후에도 집안일은 살살 할 수 있었고, 1주일 후에는 직장에 갈 수도 있겠더라구요. 저는 2주 쉬고 직장 복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