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 컨설팅 이후 현실 직시.

재수생 엄마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21-01-04 01:09:05
전화로 사전에 10분 정도 상담 받았구요.
재수학원 선생님한테도 오늘 직접 가서 상담을 받았어요.
그런데 공통점이 진학사 정보를 무시하는? 분위기로 말해서 제가 진학사 기준으로 물어보면 모르거나 또는 크게 의존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일축!
더 이상 질문의 진도가 나가질 않네요.

그리고 재수학원 선생님은 긍정의 데이터(수도권 대학들)로 알러주시고
컨설팅은 가천.에리카 등 수도권 대학우 아예 안된다고..
진학사 자꾸 들여다 보지 말라고 하며 딱 두 개의 충청권 대학만 언급합니다.
나중에 만나서 하는 시갼에 좀 더 준비해보겠다 하구요.

진학사에 지금 최초합.추합 등으로 나오는 가천대의 경우는 나중에 다 불합대학으로 변하나 봅니다.
안된다네요.
재수생이지만 작년에 정시 지원을 안하고 재수를 선택한 경우라 시험 직후 하루하루가 정말 다이나믹 하네요.
IP : 117.20.xxx.1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1.1.4 1:13 AM (175.208.xxx.235)

    그래서 재수하더라도 정시지원 꼭 해봐야 한다고 들었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2. ...
    '21.1.4 1:16 AM (223.62.xxx.64)

    재수할거면 오히려 연습삼아 정시 응시를 했어야지요.
    경험은 큰 자산인데요. 올해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 3.
    '21.1.4 1:33 AM (211.204.xxx.167)

    진학사를 왜 못 믿나요?
    고액컨설팅샘에게 당한 걸 생각하면 부들부들!!입니다

  • 4. ...
    '21.1.4 2:10 AM (221.154.xxx.180)

    컨설팅하는 사람도 진학사 봐야합니다.
    그 자료를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자기가 무슨 용빼는 재주 있다고..
    진학사 돌리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 5. 와우
    '21.1.4 2:1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 재수로 대학 보냈으니 2번의 경험이 있는데
    진학사것이 정확했어요. 대치동 컨설팅에서도 진학사거 봐요.

  • 6. 와우
    '21.1.4 2:2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 재수로 대학 보냈으니 2번의 경험이 있는데
    진학사것이 정확했어요. 대치동 컨설팅에서도 진학사거 봐요.
    아...재수담임도 진학사 된다는데 계속 헛소리해서 무시하고 진행했어요.
    결과는 합격이요. 강남 유명재수학원이에요.
    표본으로 보나 뭘로 보나 진학사가 제일 믿을만 하죠.

  • 7.
    '21.1.4 2:2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 반수로 대학 보냈으니 2번의 경험이 있는데
    진학사것이 정확했어요. 대치동 컨설팅에서도 진학사거 봐요.
    아...현역 때 학급담임, 재수담임도 진학사 된다는데 계속 헛소리해서 무시하고 진행했어요.
    결과는 다 합격이요. 심지어 최초합...강남 일반고 강삼 유명재수학원이에요.
    표본으로 보나 뭘로 보나 진학사가 제일 믿을만 하죠.

  • 8.
    '21.1.4 2:25 AM (124.5.xxx.197)

    작년에 아이 반수로 대학 보냈으니 2번의 경험이 있는데
    진학사것이 정확했어요. 대치동 컨설팅에서도 진학사거 봐요.
    아...현역 때 학급담임, 재수담임도 진학사 된다는데 계속 헛소리해서 무시하고 진행했어요.
    결과는 다 합격이요. 심지어 최초합...강남 일반고 강남 유명재수학원이에요.
    표본으로 보나 뭘로 보나 진학사가 제일 믿을만 하죠.

  • 9. ..
    '21.1.4 7:12 AM (14.63.xxx.95)

    저희아이도 컨설팅예약했었는데 진학사 아이디랑 비번 가르쳐달라고 하더라구요
    나름의 자료가 있겠지만 진학사 무시못하죠..표본싸움인거잖아요..

  • 10. ...
    '21.1.4 7:41 AM (211.49.xxx.129) - 삭제된댓글

    컨설팅 받았는데 진학사 보면서 하던대요.
    아이랑 꼭 같이 오라고 하구요.

  • 11. 진학사가
    '21.1.4 7:47 AM (218.235.xxx.157)

    맞았어요. 학원컨설팅은 올해점수를 예년데이터와 단순 비교해서 안맞더라고요.

  • 12. ...
    '21.1.4 7:55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진학사 시간 지날수록 칸수 떨어지는것 맞아요.
    저희 경우 6칸도 떨어졌어요.
    진학사 칸수 계속 떨어지며 바뀌는데 작년에 원서 접수 이틀전에 완전히 뒤집어지더니 그것깨문에 원서쓸때 대 혼란이었고 6칸 안정도 떨어지는 일도 생겼어요.
    이런 경우도 있다는거 아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학사 참고 할 수 밖에 없는것도 맞구요...단, 지금 시점의 합불은 계속 변한다는건 알고 계셔야해요.

  • 13. 글쎄요
    '21.1.4 8:46 AM (121.190.xxx.146)

    저 같은 경우에는 재수학원이랑 학교담임보단 제가 진학사랑 다른 사이트 (전 총 3군데 결제해서 3군데 다 돌려봤어요)가 더 나았어요. 담임선생이 정말 제가 이름도 듣지못한 지방사립학교 뽑아줬는데, 그해는 지거국 이과대 추합이지만 합격했고, 재수때도 재수학원에선 힘들다 했지만 전해 합격했던 그 지거국 이과대 장학급으로 최초합하고(여긴 안정권으로 넣었어요) 이름 들으면 알만한 학교 괜찮은 과 추합으로 붙었어요.

    진학사 무시하지 마시고, 어머님이 잘 연구해보세요.

    갈수록 칸 수 떨어지는 것도 맞고, 남들은 되던 칸수에서 내 아니는 정작 떨어지더라도 맞는데, 그건 단순히 칸 수만 봐서 그런거구요....더 중요한 건 우리 애 말고 다른 애들 점수대랑 그 아이들이 지원한 다른 학교/과가 어딘가 - 그래야 얘들이 빠져나갈건가? 그래서 우리애가 문이라도 닫고 들어갈 수 있나 가늠할 수 있어요 - 보는 거에요.

  • 14.
    '21.1.4 9:35 AM (125.132.xxx.156)

    진학사 없던 시절에나 컨설팅이 유용했던거죠

  • 15. 당연히
    '21.1.4 9:4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현역 때 담임은 서울시 교육청거 보고
    재수 때 담임은 대성자료 보고
    저는 진학사 기준으로 봤는데
    셋 중에 제가 제일 정확했어요.
    두 사람 믿었으면 단과대 수석할뻔...
    표본분석은 당연히 했죠.
    옛날같이 부모들이 무지럼뱅이가 아닌데요.

  • 16. 보통
    '21.1.4 9:51 AM (124.5.xxx.197)

    현역 때 담임은 서울시 교육청거 보고
    재수 때 담임은 대성자료 보고
    저는 진학사 기준으로 봤는데
    셋 중에 제가 제일 정확했어요.
    두 사람 믿었으면 단과대 수석할뻔...
    표본분석은 당연히 했죠.
    옛날같이 부모들이 무지럼뱅이가 아닌데요.
    우리 아이 위해 그거 들여다보고 현 경쟁자들 상황보고
    일주일 보름연구하는 부모랑 표본도 얼마없고 작년기준으로 입결짜인 프로그램 휘리릭 띡 이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 17. 그렇군요
    '21.1.4 9:55 AM (110.70.xxx.206)

    저도 계속 진학사 고속 메가 유웨이 등등 보고 있는데
    불안한 맘에 그래도 담임 컨설팅 다 상당은 잡아놨어요.
    아이는 하지 말라면서 집에서 백수놀이 하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1501 네이버뉴스 들어갔다가 설마하고 가져왔어요 33 ㅌㅌ 2021/02/06 18,225
1171500 결혼할때 셤니 허풍에 당했네요 ㅋㅋㅋ 12 .. 2021/02/06 7,195
1171499 안철수 따라갔던 사람들 복당 시킨다네요. 25 아마 2021/02/06 3,529
1171498 아들 원룸 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주니 2021/02/06 1,676
1171497 불쾌하다라는 표현 10 ㅇㅇㅇ 2021/02/06 2,262
1171496 안부러워하는 친구에게 자꾸 자랑하는 심리.. 13 ... 2021/02/06 7,426
1171495 고기사러갑니다 7 한우국거리 2021/02/06 2,059
1171494 가족간 돈문제땜에 섭섭함 7 2021/02/06 3,961
1171493 복을 차는 말투 7 복차지마 2021/02/06 4,386
1171492 문득 지하철에게 고마워요 4 투투 2021/02/06 1,482
1171491 미치기 일보직전이요.. 140 허허허 2021/02/06 27,558
1171490 감사합니다. 19 ㅇㅇ 2021/02/06 4,343
1171489 비싼집 한채이신 분들은 그냥 실거주하세요? 10 .. 2021/02/06 4,213
1171488 예체능 재수는 수능준비를 어떻게 하나요? 9 재수생맘 2021/02/06 1,484
1171487 지난 주식조정때 2천빼서 해외주식샀는데 14 Adrh 2021/02/06 8,044
1171486 기아차 주주분들 23 음.. 2021/02/06 4,361
1171485 먹방 유튜브 시청의 부작용(?) ㅎㅎ 7 색다른 경험.. 2021/02/06 2,028
1171484 책상 스탠드 추천해주세요 3 무심맘 2021/02/06 1,009
1171483 사무실에 마스크 안쓰는 사람이 2명 있어요 6 .. 2021/02/06 1,741
1171482 4개월된 강아지 새벽에 노란 구토를 해요 9 구토 2021/02/06 1,523
1171481 강아지 눈 영양제? 2 궁금 2021/02/06 560
1171480 제육볶음에 생강청 넣어도 될까요?? 7 .. 2021/02/06 1,738
1171479 남자아이 어떤기술 배우는게 좋을까요 16 ㅇㅇ 2021/02/06 3,172
1171478 열받아요 1 ㅇㅇㅇ 2021/02/06 549
1171477 승리호 재미있던가요? 22 . . . 2021/02/06 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