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파트너)김지상은 왜 이혼하려해요?

. 조회수 : 14,679
작성일 : 2024-08-24 23:01:20

사라랑 결혼생각도 없으면서

왜 이혼하려는건가요?

얻는게 없는데..

IP : 1.238.xxx.21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24.8.24 11:02 PM (58.237.xxx.5)

    이혼해서 뭐가 좋을게 있다고;;
    캐릭터 성격이 변한건지.. 좀 이해가 안가요

  • 2. 사과하고
    '24.8.24 11:04 PM (58.234.xxx.136)

    김지상하고 같이 합치고 평생 사죄하고 살고
    최사라는 낙동강 오리알되서 후회하고 살고

  • 3. 아니죠
    '24.8.24 11:04 PM (171.241.xxx.54)

    첨엔 재산 좀 받고 이혼해서 사라랑 잘해보려고 했겠죠. 하지만 현실이 만만치 않고 계속 몰리게 되니 사라를 버리려고 하는것 같아요. 어쩌면 다시 은경에게 붙으려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4. 잘나가는
    '24.8.24 11:05 PM (112.168.xxx.7)

    와이프한테 열등감으로 정신못차리는거 아닐까요

  • 5.
    '24.8.24 11:06 PM (175.209.xxx.151)

    자기연민에 휩싸여 바람핀 성숙하지 못한 어른인 거죠.
    애보다도 더 철없는

  • 6. ...
    '24.8.24 11:06 PM (14.45.xxx.213)

    최사라랑 별개로 어쨌거나 와이프한테 정이 떨어졌나보죠. 가정과 아이와 자신에게 소홀히 하는 와이프한테 질린거겎죠. 의사들 가정적인 여자 좋아하는 특징 보여주는..
    이혼해서 와이프 재산 반 떼어가서 애 델고 재미나게 연애나 하며 맘대로 살고팠나보죠.

  • 7. ..
    '24.8.24 11:07 PM (112.168.xxx.241)

    처음엔 이혼하고 재산 분할받고 내 딸은 데려다가 내손으로 키우며 자유롭게 연애할 마음이였는데 상간녀는 결혼하자니 꼬인거죠

  • 8. 육아하며
    '24.8.24 11:08 PM (211.235.xxx.23)

    혼자육아하며 커리어까지 손해보고 독박육아하며 13년살다보니
    나도 의산데 현타오면서
    복수하고싶었을듯.

    재산반띵하고, 양육권뺐고.
    너같은 여자 나도 필요없다 처절하게 버리고싶었나봄.
    중2병도아니고.변호사상대로.ㅎ

  • 9.
    '24.8.24 11:10 PM (61.43.xxx.159)

    너도 잘못했다..
    인정하라고 자존심에 소송한거아닐지..
    (실상 이혼생각은 안햇지만 홧김에)

  • 10. ...
    '24.8.24 11:12 PM (211.235.xxx.23)

    근데 정관수술이라도했나.
    진짜 김지상 애인것같은데..
    아직 남은 회가 좀 있죠?
    최사라 원나잇이라도 했나?

  • 11. 또로로로롱
    '24.8.24 11:19 PM (218.155.xxx.132)

    처음엔 이혼하고 재산 분할받고 내 딸은 데려다가 내손으로 키우며 자유롭게 연애할 마음이였는데 상간녀는 결혼하자니 꼬인거죠2222

    그냥 좀 놀려고 했는데
    최사라가 팔자고치려 들러붙으니 급 정 떨어지는거죠.
    바람피는 것들이 의리가 있겠어요 신의가 있겠어요.

  • 12. safari
    '24.8.24 11:34 PM (112.157.xxx.122)

    드라마가 캐릭터 구축이 치밀하지 못해서 이런 의문이
    당연한 거 같아요. 굉장히 헌신적으로 육아 전담하고 커리어도 희생한…가정적인 남자(일반적으로는 희생적님 워킹맘에 해당하는 포지션)가 굳이 이혼까지 요구하면서 양육권은 가쟈가고 최사라랑은 언애만 할 생각이었다는데 너무 말이 안돼요…드라마가 초반과는 달리 기대에 못미쳐서 몰입이 안되네요..
    장나라도 엄청 냉정한 것처럼 나오더니 어떤 장면에선 갑자기 너머 감정적이고…인물 묘사가 정교하진 못하네요.

  • 13. ...
    '24.8.24 11:43 PM (211.235.xxx.23)

    이상형은 커리어여성, 본인또한 가정적이라
    10념게 참고살았는데
    나중엔 너무 당연하게생각하며 혼자승승장구하는 와이프에
    현타오면서
    최사라랑은 그냥 연애만할생각으로 만났고
    피임도 했고.

    최사라는 결혼할 기대로 김지상 만난거겠죠. 자기욕망을 사랑이라 속이며.

  • 14. ....
    '24.8.24 11:46 PM (223.39.xxx.127)

    굉장히 헌신적으로 육아 전담하고 커리어도 희생한…가정적인 남자가 사라 만나서 바람 든거죠
    왜 나만 희생하고 살아야하나
    자기한테 죽고못살고 살뜰히 챙겨주는 여자랑
    연애하면서, 애는 자기가 다 챙겼으니 양육권도 가지고
    와이프는 일에 미쳐있고(애는 뒷전이라 생각) 미디어에서도 유명인이니 적당히 재산분할하고 헤어줄거라 생각했겠죠

  • 15. 윗님
    '24.8.24 11:51 PM (218.155.xxx.132)

    제 지인중에 (반대로 여자지만) 육아에 헌신적이고 내조 잘하고 시댁에도 잘하는 며느리였는데 바람 핀 사람 있어요. 그 집 남편도 굉장히 바쁘고 출장 많은 사람이긴 했고요.
    한 때 친해서 속 얘기했던 걸 생각해보면 그냥 자기를 좋은 엄마, 내조 잘하는 아내로 포지셔닝한거지 바람끼가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불 붙어서 시댁에 애들 맡기고 친구들과 여행 간다며 남자와 여행가고 그 남자 뿐 아니라 예전에 좀 친했던 남자 동료, 동호회 남자 만나러 먼저 연락하고 그랬어요.

  • 16.
    '24.8.25 12:15 AM (222.107.xxx.62)

    아이를 그렇게 끔찍하게 생각하는 남자가 가장 아이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어떻게 할 수 있나 싶기는 해요. 바람은 순간적인 욕구로 인한거라 해도 당당히 이혼 요구하고 그럼서 아이 상처 받았다고 방방 뛰는것도 이해가 좀…..

  • 17. ...
    '24.8.25 12:20 AM (211.235.xxx.23) - 삭제된댓글

    3년째 서로 사이나빴고 부부관계없었다고 .

  • 18. ..
    '24.8.25 12:23 AM (112.168.xxx.241)

    애 끔찍한 남자도 이혼 요구해요. 자기중심적이라서 내가 마누라가 필요없으니 애들한테도 엄마는 무쓸모라고 생각하니까요. 여자들처럼(전부는 아니지만) 이혼했을때 애들이 받을상처 헤아리지않아요. 이혼해서 내가 자유롭고 행복할테니 애들도 그럴거라 생각하죠

  • 19. ....
    '24.8.25 12:38 AM (211.235.xxx.23)

    삼년째 사이않좋고 부부관계없었다.

    여자로치면 삼년간 생활비를 안준거랑 비슷하게
    배우자로서 무시당했다고 생각할것임
    남자관점상.

  • 20.
    '24.8.25 12:46 AM (211.217.xxx.205)

    시계 장면 있잖아요.
    생일인가에 김지상이 싸구려 시계 줘서
    장나라 표정 묘하게 흔들린다 생각했거든요.
    그게 힌트 아녔을까요.
    원래 그냥 지가 더 중한 놈..

  • 21. ..
    '24.8.25 1:18 AM (182.220.xxx.5)

    이혼 소송 시작은 차은경이 한거예요.
    차은경이 증거 잘 준비해서 소송시작했어요.
    이미 시작됐으니 재산, 양육권 챙기려는거고요.

  • 22. ㅡ.ㅡ
    '24.8.25 1:55 AM (58.143.xxx.178)

    김지상이 먼저 이혼 요구했어요..

  • 23. 중요한건
    '24.8.25 5:52 AM (219.255.xxx.39)

    저런 인간이 널렸고 의외로 많다는것.

    여기도 한명있고...
    자기중심이 지 가정깨놓고 내가 뭘?? 소리...

    저는...
    애 끔찍한 남자도 이혼 요구해요. 자기중심적이라서 내가 마누라가 필요없으니 애들한테도 엄마는 무쓸모라고 생각하니까요. 여자들처럼(전부는 아니지만) 이혼했을때 애들이 받을상처 헤아리지않아요. 이혼해서 내가 자유롭고 행복할테니 애들도 그럴거라 생각하죠2222
    이 말에 엄청동감..

  • 24. 어제 보니
    '24.8.25 8:46 AM (59.7.xxx.113)

    김지상도 만만치않게 최사라한테 꼬리쳤던데요

  • 25. 누가 그러더라구요
    '24.8.25 8:5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런 상황에서 무슨계획으로 한거냐고 물으니
    .
    .
    .
    저런 사람,대개 남자들은...아무생각이 없다고...
    그냥 그래보는거고 놀래고 아니라고 발뺌하고...
    무뇌...학벌,직위 상관없다고...

  • 26. 누가 그러더라구요
    '24.8.25 8:56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저런ㅊ상황에서 무슨계획으로 한거냐고 물으니
    .
    .
    .
    저런 사람,대개 남자들은...아무생각이 없다고...
    그냥 기회있으면 남들하는거 들은것있으면 그래보는거고
    들키면 놀래고 상황판단안되고 숨고 아니라고 발뺌하고...
    무뇌...학벌,직위 상관없다고...

  • 27. 누가 그러더라구요
    '24.8.25 9:11 AM (219.255.xxx.39)

    저런ㅊ상황에서 무슨계획으로 한거냐고 물으니
    .
    .
    .
    저런 사람,대개 남자들은...아무생각이 없다고...
    그냥 기회있으면 남들하는거 들은것있으면 그래보는거고 
    들키면 놀래고 상황판단안되고 숨고 아니라고 발뺌하고...
    실수였다고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하면 넘어가니 우기고...
    무뇌...학벌,직위 상관없다고...

  • 28. ㅇㅇ
    '24.8.25 10:22 A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갈대같은 남자라
    수시로 변하네요

  • 29. 그렇네요
    '24.8.25 9:02 PM (217.149.xxx.29)

    남자가 이혼요구 먼저했고
    차은경은 안해주다가
    둘이 동거하는거 보고 얄받아서 이혼소송 시작했죠.

    처음엔 이혼하고 자기도 직장있겠다
    돈도 잘 벌고
    재산 분할 받고
    애 양육비도 챙기고
    애인도 사귀면서

    인생 즐기자 했는데

    다 망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78 코인 리플 오늘 대박이네요 -- 10:16:46 57
1650877 상담 추천해주세요 서울 10:16:04 15
1650876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 아니다 연대·동국대·이대까지 시국선언 1 ,,,,,,.. 10:13:37 87
1650875 언니 대학 보내고 싶어요 1 .. 10:11:31 231
1650874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수원, 포항) 2 오페라덕후 10:10:34 133
1650873 나솔 곱창집하는 정숙은 남친하고 헤어진 거예요? 3 나솔 그 후.. 10:08:14 324
1650872 패셔니스트 친구의 옷 관리 10 oo 10:06:25 478
1650871 고터 꽃 도매시장 문의요 동원 10:05:51 65
1650870 남은 인생을 우아하게 살고 싶어요. 5 우아 10:03:13 473
1650869 귤 2식구에 10키로 너무 많을까요? 9 .. 10:00:27 235
1650868 우리나라 지하철 냄새는 양반이예요 5 킁킁 09:59:47 510
1650867 명문으로 화제 된 경희대 시국선언문 4 09:57:50 408
1650866 가천대 삼육대와 비슷한 지방대 10 ... 09:55:19 415
1650865 점심에 맛있는것좀 먹고싶어요 5 점심 09:55:17 288
1650864 건강보험 추가 우편물 받으셨나요 4 보험건 09:54:27 409
1650863 친정아버지가 리모델링 비용 주셔서 공사를 했거든요 8 모지리남편 09:48:57 943
1650862 대학병원 vip룸에 들어와있어요 22 09:46:05 1,591
1650861 드럼세탁기 스팀클리닝 기능은 어떤 섬유에도 괜찮나요 세탁기 09:41:58 68
1650860 유행지났지만 소재는 좋은 옷 어떻게 처분할까요? 19 .... 09:39:32 1,121
1650859 명언 3 *** 09:38:27 320
1650858 신축as 거실 마루에 본드 넣는거 다들 하셨나요? 신축 09:38:16 156
1650857 넷플 영화 두 편 추천할게요~. 6 .... 09:36:50 753
1650856 윤,임기 후반기 새로운 중산층 형성하겠다 13 언젯적중산층.. 09:32:53 829
1650855 팔순노모 모시고 갈 수도권 온천 추천해주세요. 4 ㅍㅇ 09:32:23 253
1650854 늙으면 두가지 말만 한다 15 ... 09:31:48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