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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사러갑니다

한우국거리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1-02-06 18:21:21
남편이 설 명절 선물로 한우를 주문했다고 궈먹자고 해서 쌈채소랑 버섯이랑 불판, 기름장 싹다 준비하고 있는데 도착했어요
고이모시고 때깔부터 보자고 뜯어봤더니만 하하하,,,,한우국거리네요
애랑 같이 지글지글 구워먹자고 아침부터 바람잡아놨는데 ㅎ
저 지금 마트갑니다 소나 돼지나 뭐라도 잡아와야겠어요
IP : 14.4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
    '21.2.6 6:30 PM (121.133.xxx.125)

    터짐

    애들도 기대하고있을텐데
    등심.안심.채끝 으로 골라오세요.

    아님 목삼겹도 맛나요. 반반두 ^^

  • 2. ㅋㅋㅋㅋㅋ
    '21.2.6 6:31 PM (223.38.xxx.211)

    저도 소갈비세트 받은줄 알고 애들한테 갈비찜 먹는다고 기대 잔뜩하게 하고 열어봤더니 소꼬리 였어요. 어찌 해먹는줄도 모르는데 실망은 잠시 한가득이라 소꼬리찜 검색해서 갈비찜처럼 해먹었는데 진짜 먹을건 하나 없고 뼈만 한가득이라 의아했는데 같은 선물 받으신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사골 내서 국물로 먹고 고기 사다가 추가해서 붙어있던 고기들이랑 같이 넣어서 먹는 거라고 하셔서 알았어요. ㅋㅋㅋㅋ 한끼에 살 다 발라 먹고 뼈는 버렸다고는 말 못했어요.ㅋㅋㅋ

  • 3. 윗님ㅋ
    '21.2.6 6:34 PM (121.133.xxx.125)

    사골용 꼬리 ^^;;

  • 4. ㅇㅇ
    '21.2.6 6:40 PM (112.161.xxx.183)

    ㅋㅋ 비슷한 경험 있어요 저도 한우 국거리 잔뜩 와서 ㅜㅜ

  • 5.
    '21.2.6 6:47 PM (119.149.xxx.241)

    다들 넘 웃겨요 ㅋㅋㅋ

  • 6. 저도
    '21.2.6 7:22 PM (112.152.xxx.40) - 삭제된댓글

    몇달전,장보러 나갔는데 때마침
    시동생 편에 새우 보내셨다는 어머님의 전화를 받고
    잘됐다싶어 애들 새우튀김해주자하고 튀김가루 사왔는데
    열어보니 김장용생새우였다는....;;;;;

  • 7. 저도
    '21.2.6 7:22 PM (112.152.xxx.40)

    몇달전,장보러 나갔는데 때마침
    시동생 편에 새우 보내셨다는 어머님의 전화를 받고
    잘됐다싶어 애들 새우튀김해주자하고 튀김가루 사왔는데
    봉다리 열어보니 김장용생새우였다는....;;;;;

  • 8. 지나다
    '21.2.6 7:33 PM (110.15.xxx.121)

    얻어온 김장김치랑 싸먹으려고
    수육 삶고
    김치통을 열었더니 물김치~ㅋ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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