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먼훗날우리 별로였어요

...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20-12-28 01:44:25
여기저기 추천글이 엄청 많더라고요.
넷플릭스에 있길래 봤는데 음....저는 너무 지루하고 감동도 없고...한 3일에 걸쳐서 겨우 다 봤어요.
주인공들보다 훨 나이가 많아 그런가 젊은시절 아쉬운 이별도 그닥 안와닿고 저러니 중국사람들 돈돈하는거 이해는 가면서도 보기 진저리나고 그렇더라고요.
물론 재밌게 보신분들 취향도 존중합니다...하지만 나같은 평도 있어줘야하니께..ㅎㅎ
IP : 149.248.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28 1:48 AM (221.151.xxx.184)

    저도 실망. 영화 완성도가 높지 않다는 느낌이었어요.
    첨밀밀의 중국판 느낌인데, 엉성했습니다..
    중국 젊은이들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알게된걸로 만족했던
    딱 그정도 영화였어요

  • 2.
    '20.12.28 7:58 AM (223.62.xxx.223)

    저는 재밌게보긴했는데
    전편 칠월과 안생을 보고 거기 여주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먼훗날우리도 잘봤는데요
    둘이 연결되지않고 둘의 현재를 흑백으로 처리하고 남주의 아버지가 써주신 편지 등등
    다른 영화처럼 쉽게 예상되는 스토리가 아니었긴했는데요

    갑자기 영화에 나오는 위생이나 지저분에 꽂혀서 둘이 살던집 벽에 낙서된거랑 집이 쓰레기집처럼 치우지않고 사는 모습 그 지저분한 쇼파를 왜 갖고가고 싶을까 그걸 버렸는데 또다른 사람이 이삿짐으로 싣고 가고 ㅜ
    내용과 달리 그부분이 또 인상적으로 남았어요 ㅜ

  • 3. 동글이
    '20.12.28 8:27 AM (222.120.xxx.32)

    저도..그때의 북경 보는것으로 때움

  • 4. 별루
    '20.12.28 8:48 AM (211.218.xxx.241)

    그냥 중국풍경보는것으로
    만족

  • 5. 따뜻한시선
    '20.12.28 10:27 AM (218.233.xxx.125)

    저도 별 감동을 못 받았어요
    추천들을 많이 한 작품이라 기대가 컸던 건지^^

  • 6. 저는
    '20.12.28 11:25 AM (211.107.xxx.202)

    두번다 눈물콧물 흘리며 봤는데..
    남주 여주가 매력적이고 연기도 잘했다 생각해요

  • 7. ..님
    '20.12.28 1:24 PM (160.202.xxx.244)

    조우동위 연기 보고 싶으시면 작년 개봉 영화 少年的你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878 집만두 만들었는데 정말 맛없네요 ㅠㅠ 만두는사먹는걸로 41 Yeats 2021/01/02 6,184
1158877 스스로 정의롭다고 생각하면서 사면 찬성하는 분 계신가요? 2 ㅇㅇ 2021/01/02 489
1158876 중대 경영 or 이대 철학 41 남들은 모하.. 2021/01/02 5,347
1158875 추합발표가 보통 한번에 끝나는게 아닌가요? 10 대학 2021/01/02 1,402
1158874 식세기 그릇 분류하는 거 귀찮지 않나요? 32 2021/01/02 4,093
1158873 예비고3 국어 인강 뭐 듣는게 좋을까요? 3 인강문의 2021/01/02 1,341
1158872 서울역 회군 생각나는 이낙연 대표의 사면 제안 34 솔잎향기 2021/01/01 1,520
1158871 부모님 사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14 ... 2021/01/01 5,046
1158870 혹시 서예(한글서예) 가르치는 서실 있을까요?(서울) 3 서울 2021/01/01 547
1158869 재밌는 광고 좀 알려줘요 4 Xm 2021/01/01 554
1158868 안철수 캠프 고문단 김옥두가 현재 민주당 공천위 고문 4 적폐청산 2021/01/01 1,128
1158867 집콕하면서 집 페인팅했어요..완전 새집같아요 17 @@ 2021/01/01 5,570
1158866 카톡선물받은 목걸이 환불가능할까요 6 카톡선물 2021/01/01 2,201
1158865 단독주택도 올랐나요? 4 질문 2021/01/01 2,860
1158864 날아라 개천용 봤는데 정우성에게 몰입이 될라나요 4 걱정스럽다 2021/01/01 3,488
1158863 손예진 인스타에 자랑했네요 25 자랑 2021/01/01 27,803
1158862 싱크대 하부장에 방수매트 깔아야할까요? 2 ... 2021/01/01 951
1158861 나이들면 살아온 인생사 얼굴에 나타난다더니 12 인생 2021/01/01 7,536
1158860 유튜브 검색어 차단을 할 수 있나요 유튜브 2021/01/01 543
1158859 남편과의 냉전 밥을 안해줘요 57 냉전 2021/01/01 20,681
1158858 손예진씨 부럽습니다. 7 신데렐라06.. 2021/01/01 5,068
1158857 전관예우 같은 2 이런 2021/01/01 457
1158856 집에 연기 나서 음식하기 싫어요 12 ㅇㅇ 2021/01/01 4,904
1158855 신기한 옆집 소음 6 ㅡㅡ 2021/01/01 4,155
1158854 진학사에서 칸수..궁금해요 1 어려워요 2021/01/0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