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남같고
자식도 조금만 뭐 하라하면 기분나쁘다고 징징대고
좋게 말하면 들은척도 안하고
자식도 남편도 다 안보고 일년동안 원룸이나 고시원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생활하든
원룸에서라도 혼자 사는게 더 마음 편할거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남편 다 안보고 살고 싶어요
ㅡ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20-11-29 23:29:46
IP : 61.9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20.11.29 11:48 PM (59.7.xxx.138)동감 백프로예요
밤마다 자고 일어나면 70살이 돼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2. 음
'20.11.30 12:02 AM (112.151.xxx.152)남이다 생각하고, 나라도 즐겁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면 되죠.
그래도 아직 애정이 있으니 그런 생각하는 겁니다.3. ...
'20.11.30 12:54 AM (61.77.xxx.42)생각을 실행에 옮겨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엄마를 늘 받아주는게 당연한 가구처럼 보던 가족도
떨어져 있는 동안 느낀 바가 있어서 좀 바뀌지 않을까요.4. 저도
'20.11.30 2:05 AM (220.86.xxx.47)애들아빠와 큰애는 더이상 안보고 살아도 될것같은데 둘째때문에 걸리네요.
5. bㅠ
'20.11.30 2:11 AM (96.255.xxx.104)자식 남편 다들 애먹이네요. 코로나 터지고 스트레스 받는집 많아요. 어휴
6. ㅠ
'20.11.30 6:02 AM (210.99.xxx.244)이새벽 ㅠ 내인생은 뭔가싶네요. 탈출하고싶어요 집에서 저 웬수들 다버리고
7. 나중에후회해요
'20.11.30 9:59 AM (175.208.xxx.235)남편도 자식도 다~ 남 같을때가 있죠.
그래도 가족에게 베푸는게 제일 투자가치 있는거 같아요.
뭐 물질적으로 크게 베풀기보다 마음으로 베푸는건 돈도 안들도 노동도 필요 없어요.
그냥 남편이니 자식이니 믿으시고 서운함을 덜어내세요8. ...
'20.11.30 2:02 PM (223.38.xxx.248)딱 1년만이라도 실행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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