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죽었으먼 좋겠어요
결혼 10년이 넘었어요
맞벌이 가정이고 친정에서 도움 받으며 애둘 키우며 열심히 살아요
시부모는 유난스어운 사람등이죠
그 비유 다 맞추고 살았는데 저보고 한게 없대요
지ㅏ식 밖에 모르는 나쁜년이라네요
질려서 요새 전화도 안하고 살거든요
지나고 생각해보면 잘 지내다가 지네 집 전화 받고 그럼 심통부리는거에요
둘이 싸울일은 없었어요
지긋지긋
아직 애들은 어리고 아빠를 좋아해오
지도 시댁일 아니면 저한테 불만 없거든오 돈잘벌어다줘 먹을거 잘줘
시부모 생각만 해도 너무 싫어요 니들만 행복하게 잘사냐 배아파하는 사람들이라
1. 아무리 그래도
'20.9.14 4:29 AM (223.38.xxx.96)제목이 진심은 아니시죠? ㅠ
2. 얼마나
'20.9.14 4:31 AM (175.117.xxx.202)싫으면...
근데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이거요.
지네집에 혼자 다녀오거나 전화받고나면 저한테 뚱해서..ㅋ
분명 시부모가 한마디 한거고 그걸로 또 남편은 제가 시부모 언짢게했다고 생각한거거든요.
시부모가 죽는게 빠르죠.3. ...
'20.9.14 4:33 AM (117.111.xxx.143)제가 먼저 죽을거 같아요
4. ㅋㅋㅋ
'20.9.14 4:35 AM (175.117.xxx.202)제가 하는소리에요.
내가 먼저 죽을것 같다. 후후.5. ㅇㅇ
'20.9.14 4:38 AM (73.83.xxx.104)그 정도면 이혼 해야죠.
아이들에게도 이혼 부모라도 생존해 있는게 낫죠.6. 하소연이죠
'20.9.14 6:3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남편에게 부모님께 예.예. 하고 살고.
전화 끊으면 말하지 말고 잊으라 하삼.
니 말대로 좋으신 부모님
자식들 싸우는거 원하시겠냐.
걍 하는 얘긴데
너 이러는거 불효다.7. ...
'20.9.14 7:01 AM (59.6.xxx.151)남편 부모가 죽었으면 한다는 건가요
남편이 죽었으면 한다는 건가요
두번째면 이혼하세요8. ...
'20.9.14 7:21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시댁때매 트러블생기면 시부모죽어야 끝이나겠죠
시댁도참미련한듯
며늘이 시부모빨리죽길 기다릴정도로
며늘한테 못하다니..쯧쯧
나이값도 나이들었다고 다하는건아니에요 그쵸?9. 철없는 남편들이
'20.9.14 8:29 AM (223.62.xxx.18)자기인생 갉아먹어요
시부모 한마디에 아내를 쥐잡듯 합니다
결론은 머리좀 쓰세요
시부모 위하는척 선물도 보내시고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서 데리고 사세요
몇년 돈 좀 쓰고 관심 가진거 홧병 치루는값보다 쌉니다10. Oo
'20.9.14 8:42 AM (211.248.xxx.59)요즘 정말 장수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 때 이혼하시고 새 삶 찾으세요
남편 죽기 바라고 사는 삶은 내 자신도 갉아먹습니다11. 로즈
'20.9.14 8:48 A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윗님 남편이 아니고
남편무모
@@
가 부모12. 이혼하세요
'20.9.14 8:59 AM (223.62.xxx.167)돈잘벌어 못하시나?
13. 그냥
'20.9.14 9:46 AM (211.117.xxx.56)이혼하세요. 서로에게 못할 짓이네요.
저도 티격태격 많이도 싸웠지만 남편이 큰병 걸리니 이젠 죽을까봐 두려워요.14. 음
'20.9.14 10:41 AM (218.48.xxx.98)남편이 죽길바람 안되져..님이나 애들한테 불리한데..
시부모가 죽음 편안해질껄요..원글님 가정은..15. ㅡㅡ
'20.9.14 11:39 AM (223.39.xxx.161)시댁사람들이 미련한게
며느리 괴롭혀봤자 좋을게 없는데 건드리죠
당장 지들 속 좋자고...
나중에 늙으면 누구 도움 받는데...
남편ㅅㄲ도 미련하네요 뭐가 더 중요한지도 모르고
며느리 당연 미워하는 시댁 말에 휘둘리기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