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드라마 임수향

[ㅎ]

처음에 1회부터 챙겨본 거는 아닌데 주말에 계속 재방송을 틀어줘서 보다보니

빠져들듯이 챙겨보게 되었는데요

(이번 수요일부턴 본방 볼 거 같아요)

내용이...좀 그렇긴 그렇져???

한 형제가 ... ㅎㅎㅎ

게다가 형이 곧 살아돌아올 거 같더만요..에고 어찌보면 민망한 내용 ㅋ

근데 진심..임수향처럼 생기면 그런 사랑도 가능하긴 하겠죠? 에고..

외모가 정말 중요한 건가 싶네요

이거 보시는 분들 있으신가 해서 글 써 봐요 ㅎㅎ

[엄청]

재미 없던데..볼만한가요?

[대체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얼굴은 몰라도... 전체적인 분위기가요.

[그러게요]

저도 어제 우연히 봤는데 결국 동생한테 넘어갔는데 그 형 안죽고 돌아올것같음..;;;;

[이 무슨]

시대에 안 맞게 70년대 드라마같아요

[근데]

임수향 드라마에서는
코만 눈에 들어오고
너무 성괴느낌인데
또 나혼자산다 나올때는
되게 분위기 있고 예쁘더라구요?
희한해요.ㅋㅋ

[ㅇ]

은은하고 분위기있는 서정적드라마라 좋네요
브람스랑 두개 같이보는중

[드라마이상]

투명빨래집게 꽂은 코..어쩔
맹하면서 여리여리한 느낌은 있죠.

[ㅡㅡ]

재밌게 보고있어요 지수라는 배우가 넘 매력있네요~
임수향도 넘 예쁘고요 코는 어케 안되나보네요...
완벽한데 코가ㅜㅜ

[저도]

어제 우연히 처음 7회를보게되었는데 원래 중간부터 보면 바로 채널 돌리거든요. 이거 원. 첨에 뭐지? 했다가 완전 아날로그 감성에 음악에 분위기에 신파에. 근데 21세기에 딱 먹히네오ㅡㅋㅋ 그 첨본 남자 동생도 섹시하고

[ㅎ]

처음엔 재미가 없는 거 같았는데..
보다보면 또 그럭저럭 볼 만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다른 드라마가 볼 게 없는 거 같아요 ㅎ

엄마가 아빠를 살해하고 감옥에 가 버리고 고모 아래서 구박받으며 불쌍하게 큰 여자가
엄청난 미모를 갖춘 미술학도로 변신을 해요(거의 옛날 밍키 수준으로 변신하는 거 같아요 ㅋ)

그리고 학교 교생으로 가는데 거기서 "환"이라는 5세 연하 쯤 되는 남학생의 첫사랑이 되죠
교생쌤 좋아하는 남학생이 남자 주인공.

근데 그 남학생이 또 엄청 부잣집 아들인데(거의 건설사 준 재벌가 정도 되는 듯) 그 형이 또 여기서
오예지(임수향)를 좋아해요 여자네 집안 사정 다 아는데도 결혼 추진해서 결혼 성공.

근데 그 남자(하석진)가 카레이싱을 하는 사람이라서 미국에서 경기 나갔다가 실종되었다네요(이 부분은 못 봐서 잘 모름) 그렇게 몇년이 지나는데 시동생이 오예지를 계속 좋아해요~ 시동생 좋다하는 여자들 많지만 다 마하다고 첫사랑 겸 형수를 절대적으로 짝사랑하는데..오예지두 시동생이 그리 싫지만은 않은데..

시동생이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하니깐 쪼끔씩 흔들리는 듯 하려는데~ 남편(형)이 돌아와 버리는 거죠

내용이 좀 자극적이네요..이병헌 이미연 나왔던 영화 중독이라고..그거랑도 쬐끔 비슷하죠 거기서도 카레이싱하다가 사고 나서 남편이 잘못되는 거 나왔자나요..

[헉]

줄거리만 들으니
야한 웹툰 같아요 ㅠ
형수를 좋아하는 시동생...
이상해요 ㅜ

[ㅇㅇ]

임수향 나오는건 안보게되요 얼굴이 너무 성괴

[얼굴]

전체적으로 균형이 안맞아요
당췌 미인이다 싶질 않아서
형제가 도대체 왜
측은지심이 아무리 무섭다 해도
저얼굴에 왜?? 싶어서
몰입이 안돼요

[ㅇㅇㅇ]

진심 야동같아요;;;

[..]

신기생뎐때는예쁘기만 하던데
뭘더 한거같아요 치아도 그렇고

[ㅎ]

네 그쵸..줄거리만 놓구 보면 너무 이상한 거 맞긴 하죠
불륜 중에 최상급 불륜이네요..
만약에 처제가 언니 실종되고 형부를 계속 좋아한다. 이 스토리로 가면 방송 자체가 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ㅎ
그 반대가 되니 또 자연스럽게 방송이 가능하네요 거참..
그 와중에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오예지 시어머니(박지영)가 은근 불쌍해 질 정도네요
저 시어머니 대체 멀 잘못했다구 아들 둘이서 다 여자 하나에 매달려서 저러구 사는 건지 말에요 ㅜㅜ

그리구 여주인공 얼굴이 좀 몰입감이 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긴 해요..ㅋ
근데 약간 멀리서 잡은 씬 보면 몸이 가늘고 예쁘고 피부가 고와서 천상 미인이라
저 정도 미인이면 저런 스토리가 가능한 건가. 이러구 보구 있어요..~

[ㅇㅇ]

몸매가 좋아요. 얼굴이 좀 인공향이 있긴 하죠. 내용은 읽기만 해도 쌍팔년도 분위기네요

[ㅇ]

예전에 처제랑 형부랑 좋아하는 드라마 있긴있었어요
눈사람 인가.
시청률은 낮았음

[ㅇ]

그리고 그 여자네 집 이란 오래전 드라마에서도
김남주 차인표 주연인데
차인표 엄마가 알고보니 친엄마가 아니었고
이모였고 친엄마 죽은후 이모가 들어와
애 둘 키워주다 형부랑 셋째낳고
부부처럼 살아서 차인표는 엄마로 알고 자랐다는
반전이 있었어요.

유투브 시청가능

[오]

하석진 좋아하는데 얼굴이 전보다는 약간 나이든 티가 나네요
동생이 처음 보는 얼굴인데 연기도 괜찮고 피지컬도 좋고 매력 있어요
볼려고요.소개 감사해요

[흠]

임수향 코만보여요ㅠ 전 이상 내용은 모르겠고

[???]

그 연속극 두어번보니 내용이 너무 파악되더라는~~~
이병헌 주연인 영화 중독 리메이크 같더라구요

[지수]

저는 지수좋아서 가끔 한 5분정보봐요
셔누 지수 좋아요^^